록히드마틴, 프로젝트 카레라에 따라 F-35에서 조종할 전투 드론에 1억 달러 투자

10여 년 후 전쟁터에서, C-130은 소형 소모품 드론을 적재한 팔레트를 떨어뜨리고, 드론은 분리되고 즉시 F-35 편대를 향해 비행하기 시작한다.

F-35 조종사들이 적의 지대공 미사일 기지를 향해 비행할 때, 그들은 통제 하에 있는 드론에게 "데이터를 수집하라", "앞으로 가서 적의 사격을 유인해라" 또는 "이 목표물을 찾아라"라는 명령을 내린다. 일부 드론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종사들은 가능한 위협에 대해 경고를 받고, 앞서 정찰한 다른 드론의 정보를 이용해 대체 경로를 제안한다.

록히드의 비밀 스컹크 웍스의 전 사장은 수요일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이는 록히드 마틴이 새로 공개한 '프로젝트 카레라'에서 입증하고자 하는 기술인데, 이 회사는 드론, 인공지능, F-35로의 업그레이드, 그리고 모든 부품을 연결할 새로운 통신 기술에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시연에서는 록히드사가 2020년에 공개한 소모품 항공기인 스피드 레이서 드론의 "네트워크"를 갖춘 F-35 쌍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노력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투기 조종사가 실제로 현장에서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방법, 그 드론이 인간 조종사에게 어떤 이점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 조종사와 드론을 안내하는 AI 사이의 신뢰를 확립하는 방법을 파악하는 데 집중될 것이다.

클라크씨는 " 우리는 F-35를 이 무인 시스템에 연결했고, 트랙을 통과했어, 성공했다, 이제 우리가 무인 팀을 구성했다는 언론 헤드라인을 갖게 됐어."라고 말하는 일회성 묘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정말로 집중하고 있는 것은 인간과 무인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평가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러한 행동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구축입니다."

록히드가 카레라 프로젝트에 투자한 1억 달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 F-35로의 업그레이드와 무인 자산 개발에 2,000만 달러

- AI 개발, 넷 지원 파일론, 5G와 같은 고급 파형, 개방형 아키텍처 기술을 포함하는 "팀 구성 가능자"를 위한 4,200만 달러.

- 전투기와 드론 사이의 가시거리 이상의 통신을 제공할 지구 저궤도 위성과 "투과 센서"를 포함할 수 있는 "앞으로 생존 가능한 플랫폼"을 포함하는 흥미로운 돈 포트인 "전투 공간 승수"에 3,800만 달러

클라크씨는 카레라 프로젝트가 록히드사가 공군의 협동전투항공기(CCA) 노력에 대해 최종적으로 무엇을 제안하는지, F-35, F-22 및 차세대 항공독점 계열의 핵심이 될 예정인 6세대 전투기를 증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공군 장관 프랭크 켄달은 이 서비스가 빠르면 2024 회계연도에 CCA 경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공군은 전투용 드론을 일반 전투기와 통합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켄달은 말했다. 켄달은 공군이 전투기 편대가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무인 시스템 중 일부를 실험하는 시범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켄달 장관은 "당신은 하위 규모에서 통합된 유닛을 고용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드론]을 기존 항공기와 통합하여 전략, 기술 및 절차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 개념 및 조직 구조와 같은 것들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가라, 스피드 레이서

프로젝트 카레라의 초기 비행 시험은 캡티브 캐리 테스트를 시작으로 스피드 레이서의 내공성을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클락은 스피드 레이서를 탑재할 항공기와 언제 비행 테스트가 시작될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그리고 나서 스피드 레이서는 첫 비행을 할 것이고, 이것은 그것이 항공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될 수 있는지 보여주고 록히드가 그것의 성능 특성을 평가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록히드는 F-35가 스피드 레이서 드론을 한 대, 그 다음에는 여러 대 제어하는 실험을 할 것이다.

그러나 클라크씨는 이 같은 노력이 단순히 전투기와 드론이 같은 영공 내에서 작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보다 더 야심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기를 두신다면 졸개들을 모두 뒷줄에 앉히고, 왕과 왕비는 앞줄에 드러나게 하고 싶지 않으실 겁니다."라고 말했다. "전사를 따라다니는 것만으로는 근소한 차이로 적을 물리칠 수 없습니다. 적의 통합 방공망을 자극하거나 전투기의 탑재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스스로 얻을 수 없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투기 앞으로 밀고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프로젝트 카레라의 핵심은 사용자의 요구와 선호에 적응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용 AI 두뇌인 '유연한 자율성'이다.
클라크씨는 2000년대 후반 록히드의 자율 시스템에 대한 초기 실험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자동화했고, 기본적으로, 임무가 펼쳐질 것이고, 사용자는 이것을 보고 많은 피드백을 받을 것입니다. "왜 그렇게 했을까요?" 이해가 안 돼요. 나는 그것이 [대신] 그렇게 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들이 전투원이 생각하는 일련의 자율 시스템을 방해하거나 구동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없었습니다.

대조적으로, 유연한 자율성 프레임워크는 사용자가 임무의 어느 지점에서나 무인 시스템에 대해 얼마나 많은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지 결정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다년간의 경험과 전투기의 조종실에서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가진 조종사들은 그나 그녀가 지휘하는 드론의 모든 행동을 지휘할 수 있는 반면, 더 초보적인 조종사는 더 수동적인 접근을 선택할 수 있다.

그는 "기본적인 행동, 자율성, 생태계의 나머지 부분이 함께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일련의 실험에서 밝혀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능력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말했다. "솔직히, 우리가 나머지 환경을 관찰할 때, 이 분야는 마땅히 해야 할 만큼 집중되지 않는 분야입니다. '여기 내 예쁜 차가 있다'고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피드 레이서가 카레라 프로젝트에서 주역을 맡는 동안 록히드는 또한 시험 동안 다른 항공기와 기밀 탑재물을 시연할 계획이다. 클라크씨는 스피드 레이서가 1대당 200만 달러 미만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소모품이 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록히드는 CCA 프로그램에도 제공할 수 있는 중·고단형 드론에도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