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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과 해병대, JAGM 미사일 전율 생산 준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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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efensenews.com/land/2022/09...roduction/

미 육군과 해병대는 9월 8일 성명을 통해 합동 공대지 미사일(JAGM)이 전율 생산될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8월 30일 일자의 이 결정은 이 무기가 이전에 해상 목표물에 원하는 치명적인 효과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육군과 해병대가 미사일의 배치를 1년 이상 지연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후 연기되었다.


록히드는 성명에서 "이번 이정표는 또한 미 육군의 AH-64E 아파치와 해병대의 AH-1Z 바이퍼 헬리콥터에 대한 JAGM의 작전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음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JAGM은 록히드 마틴이 만든 기존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대체한다. 그러나 이 새로운 무기는 육군의 AH-64E 아파치와 해병대의 AH-1Z 바이퍼 헬리콥터에서 발사되었을 때 시험 중에 문제를 만났다.


신형 탄약은 헬파이어 미사일에 장착된 듀얼 모드 탐색기와 유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8년 이전, 육군은 AH-64E 아파치의 실탄 시험 중에 미사일이 두 개의 목표물을 빗나가는 것을 포함하여 여러 번 실패를 경험했다. 그리고 주요 시험 행사 동안, 탄두가 살아있는 네 개의 발사 중 하나는 폭발하지 못했다. 시험 보고서에 따르면 아파치의 목표 지점과 사격 통제 레이더도 미사일에 "잘못된 목표 속도"를 전달했다.


육군은 후속 시험과 평가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해병대는 2019년 중반 텍사스주 포트후드와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초기 운용시험 및 평가 과정에서 바이퍼에 장착된 JAGM으로 고전했다.


해병대는 두 발을 발사했는데, 두 발 모두 함정의 중앙에 있는 보트 목표물에 명중하지 않고 오히려 뒤쪽을 향해 더 많은 공격을 가했다.


1년 전쯤 전율 생산 결정을 내릴 계획이었으나 해병대 측이 미사일과의 플랫폼 통합을 완료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했다. 그 기간 동안, 육군은 아파치와의 통합을 완료한 이후 미사일에 어떠한 수정도 하지 않았다.


로버트 래쉬 당시 미사일 및 우주계획 책임자는 지난 가을 "이 지연이 이 계획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세 번째 별을 달았고 현재 육군 신속처리능력 및 중요기술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육군은 여전히 최소 지속 속도로 JAGM을 생산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록히드는 2월에 1,000번째 JAGM을 생산라인에서 생산했다.


록히드는 성명에서 "이 계획은 궁극적으로 JAGM을 그레이 이글과 같은 헬리콥터와 무인 항공기, 그리고 지난해 육군이 유럽으로 빠르게 진출했던 M-SHORAD와 같은 방공 시스템에 통합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록히드는 현재 중거리 변종 추종을 통해 JAGM의 사거리를 16km까지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는 길이나 직경을 바꾸지 않고 미사일의 현재 사거리를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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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웬리 2022.09.11. 20:58

미 육군은 미 해병대와는 달리 "JAGM"이 아닌, "SPIKE-NLOS"를 시험 발사 해 보던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록히드 마틴]을 상대로, '지금 미 지상군 전력을 말아먹으려고 수작 부리는 거냐?'고, 불같이 화를 내고, 납품 금지-계약 파기 등을 고려해야 할 것 같은데요.?

사견이지만, 방위산업체로서 "록히드 마틴사"는 '무기'라는 제품의 성능 보장보다는, 계속해서 무리하게 미 국방부에 강매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도데체 왜 이런 일이 반복이 되는 것인지?   F-35 시리즈도 포함해서!
아니 어떻게  이렇게.. "요구 성능"을 달성하지 못해도... 계속 강매를 시키네요. 미군 퇴역 장성들의 '전관예우'로 그냥 강매를 시키는 것인지? 뇌물 / 일자리-취업 알선 등으로..

"로버트 래쉬 당시 미사일 및 우주계획 책임자는 지난 가을 "이 지연이 이 계획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세 번째 별을 달았고 현재 육군 신속처리능력 및 중요기술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한국군이나 미군이나...[똥별들 질량보존의 법칙]이 강력하게 적용되는 것 같은데요. 이거 참!

이게 뭐! "결과값"은 실패인데도... '해결 가능하다?' 전형적인 사기꾼들의 수법인 "지금까지는 어찌 어찌해서 안 되지만... 미봉책으로 일단 모면하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는 식인데. 이거 참!

지금 현재도... "요구 성능"을 충족하지 못하는 '불량품 / 하자품 / 저질품'인데.... 계속 납품을 받고!

미래에는 더 좋은 제품으로 납품하겠다고 하는 식이니... 이거 참!

물늑대 2022.09.11. 22:42
양웬리
JAGM, 스파이크-NLOS, 둘다 도입하는 것 아닌가요?
스파이크-NLOS는 헬파이어 대체가 아닌, 별도의 장거리 정밀 타겟 미사일 시스템으로 도입할려고 하는 것 같던데요.
(사거리가 32km-제조사 말로는 헬기에 쏘면 최대 50km 까지 간다니까요)
양웬리 2022.09.12. 09:43
물늑대

제가 알기에, 미 육군은 "JAGM"의 요구성능이 충족되지 못해서, 이스라엘 라파엘사의 "SPIKE-NLOS"를 시험 발사 한 것으로 압니다.

미군이 회전익기체들에서 운용할 공대지 대전차 유도탄 도입을 Two-Track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처음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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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2.09.12. 10:53
양웬리

미 육군이 스파이크-NLOS를 시험한건 멀티플랫폼용 비가시선 타격을 위한 LRPM(Long Range Precision Munition) 기록 프로그램을 위한 임시 해결책으로 시험한겁니다.
JAGM하곤 상관없이요. 투트랙으로 진행한다는거 처음 보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그러고 있네요.

JAGM은 반능동 레이저유도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로 발사 기체와 조준 기체가 달라도 됩니다. 지금 AGM-114L 처럼요. 반면, 스파이크 NLOS는 발사 기체가 끝까지 유도를 물고 있어야 하구요.
이 두가지 시켜 특성 때문에 다르게 운용될 겁니다.
이스라엘도 스파이크 NLOS 있지만 스파이크 ER(8km) 같은 사거리 떨어지는거 사용하는거랑 같은 논리입니다.

참고로 JAGM 개발과 스파이크-NLOS의 미국내 판매 책임 둘다 록히드마틴입니다.

물늑대 2022.09.12. 20:02
폴라리스
뉴스게시판에 최근에 올려주신 글을 보면
https://milidom.net/news/1354665
스파이크-NLOS도 최신 6세대로 진화하면서 발사후 제어를 다른 플랫폼으로 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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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2.09.12. 21:10
물늑대

요즘 얼마전에 올린 것도 까먹고 있네요. 그래서 뉴스 게시판을 제가 다른 글을 쓸때 필요한 재료용 DB로 쓰고 있지만요.

암튼... 어찌되었든 LRPM은 기존(헬파이어)에 이어 새로 도입되는 (JAGM) 공대지 탄약을 대체하는게 아니라 보완하는 임무입니다.

https://www.overtdefense.com/2020/05/27/spike-nlos-for-america-and-the-failure-of-jagm/

With a range of more than 25km, Spike NLOS provides a dramatic extension to the Apache’s reach and allows targets to be engaged without exposing the aircraft. It’s important to note the weapon is intended to augment not replace short-range missiles like JAGM and will only be seen in small numbers.


2022년 4월 나온 미 육군 FY23 도입 예산 정당화 문서에도 FY23엔 LRPM 도입 요구량이 없습니다.
https://www.asafm.army.mil/Portals/72/Documents/BudgetMaterial/2023/Base%20Budget/Procurement/MSLS_ARMY.pdf

 

11.png

양웬리 2022.09.12. 21:57
폴라리스

댓글 잘 읽었습니다. 2-Track으로 개발 중이군요.

그런데, 왜 미 국방부는 록히드 마틴사가 '요구 성능'을 충족하지 못하는 무기들을 계속 납품을 받아 주나요?

 

왜? "로버트 래쉬 당시 미사일 및 우주계획 책임자"는 승진을 하구요?

 

사견이지만, 록히드 마틴사의 만행이 점점 심각해지는 것 같아요.  성과를 보면, 미군의 각종 무기 개발 프로젝트에 배제되어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정말 '문어발 방식'으로 여기 저기 많이도 걸치고 있으니까요.  각종 빨대를 꼿고서 빼먹는 느낌이 너무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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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2.09.12. 22:17
양웬리

일정에 문제가 없고, 수정에 큰 돈과 개조가 필요한게 아니었던거 같네요.

기사에는 육군은 후속 시험과 평가에서 문제를 해결했다고 했으니 육군의 문제는 아니었고, 해병대에서 일어난 특정한 문제로 분류한거죠.

이건 해병대쪽에서 뭔가 미사일과 통합에 관련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고 이번에 이것이 해결되었다는 걸 의미하구요.

그럼 이건 JAGM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육군에서는 잘 되었는데 안되었다면 해병대에 통합될 플랫폼의 문제였을수도 있는겁니다. 

그럼 그건 미사일의 문제가 아닌게 되죠. 

 

양웬리 2022.09.14. 21:15
폴라리스

예! Polaris님의 고견을 잘 읽었습니다.

제 선입견이나 불신감일 수도 있지만, Lockheed-Martin사의 방위산업체로서의 기술-제품 개발 능력은 점점 떨어지고, 횡포 / 행패가 늘고 있는 것 같아서요?

AGM-114 Hllfire 유도탄을 대체하는 또다른 탄약 체계인 같은 체급의 영국 MBDK사 Brimstone 유도탄이 이미 있어서는....비교가 가능한데요.
유효사거리가 회전익 기체 발사시 16km / 고정익 기체 발사시 28km이고. IIR / SAL / MMW 유도이고.

개발 중이라는 Brimstone-3 유도탄부터는 '기존 Brimstone'을 바탕으로, 접이식 날개인 Wing Kit를 부착한 외형에 고정익 기체 발사시 140km / VLS 수직발사시 ~130km
F-35급의 내부 무장창에 8발, 일반 전투기에 "공대공 무장 상태로" 16발 장착 가능.

영국제 Brimstone 유도탄이 일명 "뻥 스펙"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Lockheed-Martin사는 "그 까이거 뭐 대충~ 만들다가.. 안 되면, 시간 더 달라. 돈 더 달라하고... 그래도 안되면, 책임자가 승진할 수 있게 도와주면 되지" 느낌이 너무 강해서요.?  예정된 시간과 비용을 준수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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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2.09.14. 21:54
양웬리

빈정대는거로 보이는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암튼...브림스톤의 스펙은 그런데.... 영국 공군도 아파치에 브림스톤 안답니다. 고정익기에만 달구요.

https://www.army-technology.com/analysis/apache-jagm-uk/

 

양웬리 2022.09.15. 08:15
폴라리스
빈정 거릴 이유가 없는데요. 알지 못했던 헬파이어 유도탄 대체가 2종류 / 투 트랙으로 개발된다는 것도 알았고.

브림스톤이 고정익 기체에만 무장한다는 것도 알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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