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가 유럽을 휩쓴 방법과 곧 직면하게 될 경쟁

지난 4년 동안 유럽의 록히드 마틴은 6개국이 미국 회사의 5세대 F-35 전투기에 그들의 마차를 연결했기 때문에 (*연이은 판매 성공) 성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유럽산"을 사라는 프랑스 지도자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F-35는 다쏘 라팔, 사브의 JAS 39 그리펜, 에어버스, BAE 시스템, 레오나르도가 개발한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포함한 가장 최근의 전투기 경쟁에서 꾸준히 유럽산 후보들을 이겼다.

이러한 성공의 물결은 F-35 합동 타격 전투기가 보장된 업그레이드 로드맵과 함께 동맹국 및 파트너들, 특히 NATO와의 높은 상호 운용성에 기인한다고 분석가들은 디펜스 뉴스에 말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들은 여러 국가들이 2020년대 말까지 그들의 함대를 재정비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제트기가 좋은 타이밍에 유럽에 도착했다고 언급했다.

2018년, 벨기에는 F-35의 첫 해외 판매 고객이 되었고, 34대의 F-35A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2년 후 폴란드가 그 뒤를 따랐고, 현재 32대의 F-35A를 조달할 계획이다.

2021년 스위스와 핀란드는 각각 F-18 호넷을 대체하기 위해 플랫폼을 선택했고, 전자는 36대, 후자는 64대였다.
가장 최근 독일은 핵무기를 탑재한 P-200 토네이도 제트기를 대체할 F-35A 항공기 35대를 조달할 예정이며, 체코는 그리펜이 은퇴하면서 F-35A 24대를 구매하겠다고 약속했다.

록히드마틴 관계자는 디펜스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스위스, 핀란드, 독일, 체코에 대한 공식적인 조달 절차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그 회사는 2030년까지 550대 이상의 F-35가 유럽에 주둔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여기에는 영국 왕립 공군 레이켄히스에 본부를 둔 미 공군 비행대대가 포함될 것이다.

다른 유럽 프로그램 참가자들로는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영국이 있다.

 

 

계약 및 푸시백

더글러스 배리 국제전략문제연구소 군사항공우주 선임연구원은 "유럽에서 F-35의 성공은 많은 유럽 공군이 4세대 기종의 확충을 준비함에 따라 좋은 타이밍으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디펜스 뉴스에 "일부는 설계와 행운으로 인해 F-35가 적절한 시기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컨설팅 회사인 에어로 다이내믹 어드바이저리의 전무 이사인 리차드 아불라피아는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들은 전통적으로 유럽 대륙에서 더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그들의 영역을 알고 있으며, 그들의 영역은 대부분 유럽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프랑스 기업 다소는 최근 라팔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에 매각하는 계약을 따내며 대륙 밖에서 주목할 만한 승리를 거두고 있다. 유럽에서는 2021년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에 12대의 중고 라팔 제트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유럽 동맹 회원국에 대해 아불라피아는 비대륙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을 위한 유럽 항공기 구매의 주요 세일즈 포인트인 오랜 전략적 관계의 약속은 "나토 유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요 이점은 F-35의 상호 운용성을 포함한다. 이 항공기는 발틱 항공경찰 등 NATO 임무에 사용되며, 미국은 올해 초 러시아의 2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정보, 감시, 정찰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항공기를 동맹의 동쪽 국경에 배치했다.

Forecast International의 수석 분석가인 Dan Darling는 더 많은 국가들이 F-35를 선택함에 따라 이들 국가의 무장 서비스는 지상 근무자, 훈련 및 물류 작업 전반에 걸쳐 상호 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Aboulafia는  게다가, F-35는 강력한 업그레이드 로드맵과 함께 항공기가 향후 수십 년 동안 관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품 개선의 꾸준한 흐름"을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어 유럽에서 적대국으로 재등장하면서 동맹국들은 특히 독일과 핀란드에 스텔스 기술을 우선시하게 됐다고 그는 지적했다.

최근 선정에서 모두 장애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사회주의자들과 녹색당 당원들로 구성된 스위스 연합은 "Stop F-35"라고 불리는, 제안 기간이 3월에 만료되기 전에 조달 결정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이 접근법은 2014년 스위스가 52% 대 48%로 스위스의 노스럽 F-5 항공기를 대체하기 위한 Saab Gripen 항공기의 추정 판매를 막으면서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안 될 수도 있어.

'스톱 F-35'가 국민투표 캠페인을 시작하기 위해 10만 명의 서명을 회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위스 정부는 8월 24일 록히드와의 재협상 위험과 줄지어 있는 다른 나라들에 납품할 장소를 잃을 위험을 이유로 제안 기간이 끝나기 전에 투표 일정을 잡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조달이 진전될 것을 촉구했다.

"스톱 F-35" 연합은 8월 24일 자체 성명에서 정부가 계약이 체결되기 전에 국민투표를 기다리겠다는 "공허한 약속"을 했고 그 결정을 "비겁한 회피"라고 비난했다. 연합의 대변인은 디펜스 뉴스에 이메일을 통해 이 단체가 다음 움직임을 논의하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측에서는 F-35를 조달하기로 한 결정은 보잉이 제작한 F-18을 구매하려는 수년간의 계획에 어긋났고, 두 나라가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위한 프랑스-독일-스페인 간의 작업 분담 문제에 부딪히면서 베를린과 파리 사이에 더 많은 긴장을 야기했다.

 

 

유럽의 야망

유럽에서의 F-35의 성공은 6세대 전투기와 관련 무기 시스템을 개발하려는 노력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지적했다. 영국과 이탈리아는 FCAS의 약칭과 템페스트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미래전투항공시스템 프로그램에 공급할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했다. 스웨덴은 일종의 관찰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독일, 스페인은 프랑스 약칭 SCAF로도 알려진 자체 FCAS를 통해 향후 전투 항공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배리 연구원은 "미국제 항공기가 해외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유럽인들이 다음 번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프랑스 정부와 산업계 지도자들은 이웃나라들의 합동타격전투기 구매 결정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유럽산 구매'의 필요성을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난 봄, 다쏘의 CEO인 에릭 트라피어는 독일이 "유럽산" 만트라(기도)에 립 서비스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F-35를 구매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음을 암시했다. 프랑스 다쏘와 독일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는 SCAF의 핵심 프로젝트인 차세대 전투기 작업 분담 문제로 수개월째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3월 실적 브리핑에서 트라피어는 베를린에 책임을 떠넘겼다. 그는 당시 "우리의 1위 파트너인 독일과 (새로운 방위 능력에 1,000억 유로(약 998억 달러)를 투자한 후) 그들이 내리는 첫 번째 결정이 FCAS 계약을 체결하는 것인지, 아니면 F-35를 구매하는 것인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달링씨는 독일의 상대적으로 작은 F-35 조달이 전체 SCAF 프로그램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것은 방정식에 또 다른 주름을 던져준다."

트래피어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인들에게 자국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경 내에서 구매하라고 촉구한 것은 정당하다고 배리는 말했다. 그는 "F-35는 마크롱에 의해 항상 유럽의 문제로 여겨졌다… 왜냐하면 그것은 근본적으로 미국 제품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프랑스가 1980년대 라팔이 된 자체 항공기를 개발하기 위해 유로파이터 프로그램에서 철수했을 때처럼 방어 프로그램에 대해 이웃 국가들과 서투르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Aboulafia는 프랑스 전투기의 프로그램 구조를 Gripen 또는 Eurofighter와 비교하면서 "나는 [프랑스의] 국경을 넘는 개스킷은 단 한 개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 단계

이 일련의 선정 이후, 유럽의 대규모 국방비 지출자들은 대부분 지지를 받고 있다. 배리는 "선단 자본 확충이 물결치는 경향이 있다"며 "매출이 완전히 고갈되지는 않겠지만 최근과 같은 속도는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공군과 해군 내의 함대 자본재편 노력이 포착될 수 있다. 공군은 최대 70대의 EF-18A 호넷을 교체하기 위해 별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6월 카나리아 제도에 기반을 둔 20대의 가장 오래된 플랫폼을 16대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트란체 4 항공기로 교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더 넓은 호넷 함대는 대체물이 없다. 스페인 공군 관계자들은 11월 디펜스 뉴스에 타이푼과 F-35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관리들은 만약 해군들이 노후화된 해리어 함대를 대체하기 위해 F-35B를 조달하기로 결정한다면, 그것은 F-35A를 살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스페인 국방부는 지난 8월 26일 디펜스 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현재로서는 F-35를 인수할 계획이 없다"며 마드리드가 3국적 FCAS 프로그램에 확고히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F-16 운용사인 포르투갈은 결국 F-35를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부는 함대의 자본 확충에 대한 긴급성을 크게 나타내지 않았으며, 확실히 유럽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다고 달링씨는 지적했다.

그는 "라팔이나 유로파이터 매각을 막지는 않겠지만 회복할 시장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

영국의 최종 함대 숫자도 와일드카드로 남아 있다. 록히드 마틴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138대의 F-35B를 위한 것이지만, 런던은 올해 봄까지 48대의 항공기를 구매하고 26대를 더 구매하기로 약속함으로써, 그것이 원래 목표를 달성할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아불라피아는 체코의 발표는 동유럽 함대가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유로액티브 보고서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2030년 이후 F-35 생산에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그리스는 지난 6월 2028년까지 20대의 F-35A를 조달해 달라는 공식 요청서를 제출했으며, 국가 관계자와 록히드 마틴 간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회사 대변인이 밝혔다. 그러나 아테네는 프랑스로부터 24대의 라팔을 주문했고, 2021년 초 18대의 항공기를 인수했으며, 2022년 3월 6대를 추가로 투입했다.

아불라피아는 그리스가 재정상의 이유로 노후화된 전투기 편대를 교체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지만 결국 그리스는 더 큰 주문을 할 수 있는 더 많은 재정적 능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들이 라팔레스를 위한 것이 될 것인가, 아니면 F-35를 위한 것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