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2023년 국방비 올해의 2배로 늘리겠다
출처 | https://www.bnnbloomberg.ca/poland-will-...-1.1812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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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이웃 우크라이나 전쟁에 맞서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국방비를 두 배 이상 늘려 1,380억 즈워티(290억 달러)까지 지출할 예정이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화요일 바르샤바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올해 580억 즈워티에서 980억 즈워티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정부는 해외에서 무기를 구입하기 위해 400억 즈워티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모라비에츠키는 기자들에게 "우리의 군대를 크게 증강하고 새로운 군인들을 모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총리에 따르면, 정부는 2023년에 2만 명 이상의 새로운 군인들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폴란드는 내년에 국방비를 GDP의 3%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바로 지난 주에 한국에서 탱크와 포병을 구입하는 58억 달러의 계약에 서명했다.
총리는 예산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년에는 일반 재정 적자가 GDP의 4.2%~4.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나가는행인 2022.08.31. 21:01
이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잠자던 유럽이 깨어나고 있고, 옛 동유럽국가들도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위해 안감힘을 쓰는 중입니다. 제발 러시아야 오지마라.. 서유럽국가들도 국방예산 대폭 키우기로 했죠. 서유럽이 탈핵하는 와중에 러시아가스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고(거기다 제한 공급까지), 유럽의 친환경발전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석탄도 귀족 취급받고 있죠.. 기후재앙은 이제 수면아래로 내려갈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