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중거리 능력 포대 시제품 네개 인수 준비
출처 | https://www.janes.com/defence-news/land-...t-for-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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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이 2022년 말까지 미 육군에 초기 중거리능력(MRC) 무기체계 포대 4개를 납품할 태세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3년 9월 말까지 SM-6, 토마호크 미사일과 짝을 이룬 신형 무기 시제품을 군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미국 육군의 RCCTO(Rapid Capabilities and Critical Technologies Office)는 2020년 말 록히드 마틴에게 발사대, 미사일, 배터리 운용 센터를 포함하는 '타이폰(Typhon)'이라고 불리는 이 중거리 시제품을 제작하도록 지시했다.
사거리 500km에서 1,800km 사이 또는 미래의 정밀타격미사일(PrSM)보다는 크지만 장거리 극초음속무기(LRHW)보다는 짧은 사거리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한다는 구상이었다. 이를 위해 육군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해군과 협력하여 마크 41 수직발사시스템(Mk 41 VLS), 토마호크, SM-6 미사일과 같은 기존 능력을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