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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프리카에 있는 와그너 그룹 일부 빼내 우크라이나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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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reakingdefense.com/2022/07/russ...-townsend/

미국과 영국 군 관계자에 따르면, 와그너 그룹으로 알려진 러시아 용병대의 일부 병력은 민간 전투원들이 새로운 최전방 역할을 맡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전투를 벌이기 위해 소집되었다고 한다.


스티븐 타운센드 미 아프리카 사령관은 목요일 국방작가그룹에 "우리는 와그너가 전투원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하라는 요구로 아프리카 대륙을 약간 축소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타운센드 장군은 와그너 그룹 철수 대부분이 리비아에서 온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특히 올해 초에 이 그룹이 작전을 시작한 말리의 새로운 와그너 작전에서 부대가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타운센드의 발언은 영국군이 우크라이나에 주둔하고 있는 와그너 전투원이 러시아군의 동부 공세에서 새로운 최전방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 몇 시간 전에 나왔는데, 이는 공식적인 러시아군이 "전투 보병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와그너가 우크라이나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오랫동안 보고되었지만, 영국 국방부는 트위터에서 민간 전투원이 이제 "일반 군대와 유사한 방식으로" 그리고 러시아 군대와 "협조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통합은 민간군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크렘린의 지속적인 주장을 “더 훼손”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또한 이전에 와그너가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기자회견에서 타운센드 장군은 이 그룹이 러시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장군은 "누구도 크렘린의 선전에 단념해서는 안됩니다. 크렘린이 와그너의 광범위한 행동을 지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와그너 그룹의 리더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블라디미르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와그너와 함께 하기를 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우크라이나가 아프리카에서 와그너의 야망에 부담을 줄 수 있음


말리에서 와그너 그룹 병력들은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수년간의 대테러 임무가 끝난 후 프랑스 군대가 남긴 공백을 메우고 있다. 올해 초, 타운센드는 말리를 방문하여 도움 대신 국가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와그너를 초청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에게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비추어 볼 때 타운센드 장군은 말리에서의 와그너 작전이 그곳에서 증가를 예상한약 1,000명의 전투원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군은 "우리가 보지 못한 것은 말리에서의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안정화된 숫자가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우크라이나의 기능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타운센드는 또한 러시아가 이유 없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부터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아프리카에서의 작전을 강화할 가능성에 대해 "경각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에 대해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타운센드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프리카에 새로운 모험을 감행할 수 있는 대역폭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 브루킹스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와그너의 군대는 시리아, 예멘, 리비아, 수단,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말리에 주둔했다. 지난 5월 미 특수작전사령부 수장은 와그너 그룹을 '테러 조직'으로 간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비록 바그너가 아프리카에서 미국의 우려를 야기시켰지만, 영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서 그들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특별히 동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와그너 병력이 전쟁의 궤적에 큰 차이를 만들기에 충분할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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