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군, 자국산 Sungur MANPADS 대공방어 미사일 시스템 도입

vetdefense.com의 유수프 체티너에 따르면 이스마일 데미르 SSB(튀르키예 방위산업청) 회장은 24일 로케산(Roketsan)이 휴대용 방공미사일(Airportable Air Defense Missile System)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튀르키예 최초의 MANPADS인 순구르(Sungur)가 터키군 무기 목록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스마일 데미르 SSB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휴대용 방공미사일 시스템인 순구르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사할 수 있는 버전이후 한 명의 군인이 어깨에서 발사할 수 있는 버전으로 튀르키예군이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UAV와 제트기, 헬리콥터에 효과적인 순구르 무기체계 1차분을 튀르키예군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순구르 MANPADS는 터키 국방산업청 주도로 로케산이 2013년 시작한 휴대용 방공미사일 시스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돼 튀르키예군 재고에 있는 미국제 FIM-92B/C 스팅어 미사일을 대체한다. 순구르(Sungur)는 4세대 MANPADS로, 전장과 후방에서 이동/고정 유닛과 시설을 단거리 방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IFF 시스템이 포함된 순구르는 '발사후 망각' 유형이다. 그것은 Aelsan의 방공 조기 경보 및 명령 제어 시스템 (HERIKKS-6)과 통합될 수 있다. 최대 사거리는 8km, 최대 고도는 4,000m 이상이다. 이 미사일은 스팅어처럼 마하 2.2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공식적인 확인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