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군비청 대변인이 한국제 무기 도입에 대한 구체적 내용 밝혀
출처 | http://dziennikzbrojny.pl/aktualnosci/ne...oCdcQhes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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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24일 유튜브 채널 "WoW - Wolski o Wojnie"에서 육군과 국방을 다루는 분석가인 Jarosław Wolski와 Armaments Agency(무장청)의 언론 대변인 Krzysztof Płatek 중령 간의 대화가 방송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기술 현대화 계획에 대한 많은 세부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폴란드 군과 한국 회사들 사이에 다음 주(아마 올해 7월 27일)에 서명 예정인 기본 협정의 범위가 이 대화 중에 제공된 가장 중요한 정보다.
새로운 군사 장비 구입과 관련하여 무장청이 수행하는 활동의 주요 가정은 2025년 말까지 폴란드 육군의 자원(T-72 전차, 일부 PT-91 트와디 전차, 자주포(AHS) 크랩 포함)에서 발생하는 군사 장비 이전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는 것과 대수 증설을 포함하여) 폴란드군 규모를 늘리는 계획이다.
전차
이미 발표된 미국의 중고 M1A1 SA 에이브람스 전차 116대 (2개 대대)의 인수는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 완료될 예정이다. K2 흑표 계열의 한국형 전차는 폴란드군의 에이브람스 전차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 K2: 우크라이나로 이전된 T-72와 PT-91 전차를 위해 한국에서 2022~2025년 사이에 새로 생산된 180대 (3개 대대)가 도입된다. 2026년 이후, 이 전차들은 K2PL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 K2PL: 820대 (14개 대대)는 K2 전차에 대한 폴란드의 요구가 적용된 820대(14개 대대)가 2026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이 전차들은 폴란드의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되며 한국에서 일부가 생산된다. 이들 전차들은 장갑 강화, 전방위 관측 시스템, 하드킬 ASOP(KAPS) 능동방어 시스템가 특징이 되어야 한다.
- K3PL (계약명) : 폴란드와 한국에서 생산될 K2PL 전차를 기반으로 개발된 미래의 폴란드-한국 신형 전차이다.
자주포
2016년 12월 체결된 96문의 자주포(AHS) 크랩을 포함한 4개 사단 화력모듈(DMO) Regina 공급 계약은 (원래 계약 완료 일정은 2016년에서 2024년으로) 우크라이나를 위한 AHS 크랩 자주포 추가로 인해 2025년 전후까지로 이어진다. 2022년, (AHS 크랩 48문 포함) 두개 DMO Regina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를 위한 AHS 크랩 주문과 함께, 이것은 현재 후타 스탈로바 볼라 S.A.가 소유하고 있는 AHS 생산능력에 대한 완전한 부하를 보장할 것이다. AHS 크랩의 생산 역시 폴란드-한국계 신세대 AHS가 개발될 때까지 2026년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군의 AHS 크랩은 K9 계열의 한국 AHS가 다음 3가지로 보완할 예정이다.
- K9A1: 주로 새로 생산되는 AHS 48문(2개 분대)가 우크라이나에 인도된 AHS 크랩을 위해 2022~2023년 대한민국에서 인도된다. 도입된 AHS K9A1은 처음부터 TOPAZ 제어 및 명령 시스템을 개조한 뒤 K9PL 버전(2026년경 이후)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K9PL: 폴란드 버전인 AHS K9A2 624문 (26개 분대)가 TOPAZ 지휘 통제 시스템을 장착하게 된다. 첫 번째 트랜치는 AHS K9A1을 기반으로 생산될 것이며, 다음 트랜치는 K9A2를 기반으로 생산될 것이다. 이 버전은 2024년 국내 AHS로 납품될 예정이다. 2026년부터 AHS K9PL의 생산은 폴란드에 건설된 새로운 공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그 순간부터 폴란드와 한국 생산 라인 모두에서 배송이 이루어질 것이다.
- K9PLa3(계약명, 신세대 AHS, "Krab 2") : AHS K9PL과 AHS Krab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5~2026년에 시작된 연구개발 작업을 기반으로 개발된 새로운 미래지향적 폴란드-한국형 AHS. 이 버전은 폴란드와 한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보병전투차
보르수크는 폴란드 육군의 기본적인 차세대 보병전투차(IFV)가 될 것이다. 군 납품의 필요성은 1,000대 이상의 전투 차량(심지어 1,400대)에서 결정된다. 보르수크 IFV는 부유식 차량으로 레오파드 2 A5/PL 및 K2/K2PL 전차 대대와 협력하는 기계화 대대가 사용한다. M1 에이브람스 전차를 장비한 전차대대와 협력하는 기계화 대대의 경우 한국형 AS21 레드백 중형 IFV를 장기적으로 인수할 가능성(다음 주 계약 없음)이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형 K21 부유식 IFV를 인수할 계획은 없다. IFV AS21 주문 시 폴란드 무인 ZSSW-30 포탑을 사용할 수 있다.
차륜형 병력수송 장갑차
제공된 정보에 따르면, 폴란드의 로소막(Rosomak ) 차륜형 장갑차 생산 면허는 2023년에 만료된다. 그의 후계자를 확실히 하기 위해, 특히 한국 산업계가 개발한 APC의 폴란드 생산 허가를 받을 가능성에 대해 한국과 협의하고 있다.
다연장 로켓 발사기
올해 말, WR-40 랑구스타(Langusta) 다연장 로켓의 추가 공급을 위한 새로운 주문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500대의 M142 HIMARS 발사대 획득과 관련한 미국의 문의와 관계없이, 호마(Homar) 계획에 따라 WWR K239 천무를 인수할 가능성에 대해 한국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그들은 부분적으로 M142 HIMARS 발사대의 대안이 될 수도 있고, 총 500개의 발사대에서 두 종류의 WWR을 얻을 수도 있다.
전투기
Su-22와 MiG-29의 중간 능력을 달성하기 위해 FA-50PL 경전투기 48대를 구매할 계획이다. AESA 레이더, 스나이퍼 타겟팅포드, AIM-9X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링크 16 통신시스템을 탑재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 중인 FA-50 블록 20 버전과 유사한 버전이 될 것이다. 이 버전은 FA-50과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예: AIM-120 AMRAAM)의 통합이 이루어질 것이다. 모든 배송은 2023년에 완료될 계획이며, 현재 FA-50 블록 10 버전의 12대의 항공기가 먼저 배송되고, 이어 FA-50PL 버전의 36대의 항공기가 배송될 예정이다. 인도 완료 후, 최초 12대의 항공기는 FA-50PL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2026년경 폴란드에 시뮬레이터를 갖춘 훈련센터와 서비스센터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명령을 결정하기 전에, 폴란드 조종사들은 이미 한국에서 FA-50 항공기를 조종하고 있었다.
흥미롭게도 프와텍 대령은 폴란드 국방부가 향후 차세대 KF-21 보라매 멀티롤전투기(WSB)를 인수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FA-50PL 경항공기 구매와 상관없이 2021-2035년 기술 현대화 계획에는 여전히 WSB 2개 비행대를 추가로 인수하는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 자주포에서 분대라고 한 것은 폴란드어 dywizjony의 구글 번역이 squadrons이라 부득이하게 그렇게 썼습니다.
우리 육군 포병 대대가 18문 보유인데, 폴란드는 1개 dywizjony가 24문이던데 뭐라고 분류해야할까요?
K3PL인데, 우리도 개발(정립단계인가요?)예정인걸 인니와 KF21개발하듯 만든다는 뜻일까요?
K9Pla3도 아직 그림만 있는걸로 아는데, 이것도 K3PL과 같은 내용일까요? 둘 다 같이 개발해서 각자 생산으로 보여집니다.
FA50의 BVR개량은 모험일 수도 있는데, 아직 제품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우리공군에서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인데, 수출용스펙으로 만든다는 것으로 이해되는데, 약간 걱정이 됩니다. 비용문제와 성능문제인데, KAI가 그만큼 능력(돈+시간+기술)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무기라는게 보수적인거라 군에서 사용중이지 않은 스펙을 추가로 요구한 것은 좋은데, AESA+BVR등이 원하는 비용으로 원하는 시기에 딱 나와줄런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다 폴란드의 그림인 건지 아니면 방사청이나 기업에서 같이 그려준 그림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것도 미 공군이랑 의회가 난리치고 있으니 지금보다는 줄어들거라 어떻게 될진 지금으로선 모르겠죠,
(폴란드가 아무리 국방비를 급증액한다고 해도 2~3년내에 다 사들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한국에서만 무기도입하는 것도 아닐테구요)
EU로 부터 코로나 복구지원금인가를 현찰로 받은 게 있는 모양이던데...
자기네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주고 자기네 손발이 비어버리자...상황이 상황인지라...이걸 전용한다는 거 같습니다...
전차도 180대를 3개 대대분으로 설명하는데, 전차대대 편제는 미국/독일식으로 44대인 것으로 압니다. 1.3배인데... 정비대체장비M/F를 많이 잡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포병대대도 운용은 18문이면서 24문 보유일 수 있지 않을까요?
Rosomak에 더해서 K808 찾는 게 뜻밖이네요.
전차 자주포 다연장 전부 경쟁자는 독일과 미국의 치장장비인데...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이런 날이 정말 왔네요...
기지경비님의 K팝 K방산 K스포츠의 꿈이 (생략)
같은 성능에..
우리나라 특유의 문화 때문같네요
공...돌...이... 를 맷돌로 갈...아...서
공밀레
누리호 쏜것도 보면 다른 나라 우주 개발예산,인원의 한줌으로 성과 낸거보면 우리나라 대단한것같네요
그리고 전시대비해서 충분한 수량 뽑아서 규모경제 달성해서 개별단가 내려갔죠
자주포 2000대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자주포 생산하고 있으니 말다했죠ㅋㅋㅋ
거기다 기존 물량은 신형으로 또 밀어내기 하고있죠ㅋㅋ
다만 유럽은 그런게 불가능하죠
미국이 나중에 해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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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30309/2/ATCE_CTGR_0010020000/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