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잉걸스 조선소가 DDG(X) 설계 엔지니어링 계약 따내

HII는 잉걸스 조선사업부가 차세대 유도탄 구축함(DDG(X) 프로그램에 대해 미국 해군과 엔지니어링 및 설계 비용 플러스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잉걸스조선은 30년째 생산 중인 알레이 버크급(DDG 51) 프로그램의 주요 계약업체이자 조선 파트너다.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은 공격·방어 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 다중임무함으로 평시 유무 및 위기관리부터 해상통제 및 전력투사까지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모든 미국의 군사전략을 뒷받침한다.

DDG(X)는 미국 해군의 차세대 대형 수상 전투함이가 될 것이며, 해군과 대형 수상 전투 조선업체로 구성된 해군-산업 협력 팀에 의해 설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