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지향성 에너지 개발을 위해 이스라엘과 지역 참여자들을 끌여들여야 한다.

구조적인 전략적 변화가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은 하늘에서 공중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레이저를 사용하는 미래적인 전술적 변화의 시범을 포함되었다. 이스라엘은 기술을 앞질러 왔고 미국의 구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부즈 앨런에게 지향성 에너지에 대해 조언하는 헨리 오베링 전 미 미사일방어국 국장은 아래 논설에서 미국은 이 지역에서 미국의 이익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을 방문했을 때, 그의 첫 방문지 중 하나는 아이언 빔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방공 시스템을 보는 것이었다.

2022년 2월 1일, 나프탈리 베넷 당시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이 로켓, 미사일, 드론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할 "레이저 벽"을 1년 안에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주장은 지나치게 야심적으로 보이지만, 지향성 에너지 기술의 빠른 발전을 강조한다. 이스라엘 국영 라파엘은 사거리 4.3마일의 지상 기반 아이언 빔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회사 엘비트는 항공기에 부착하는 공중 레이저를 개발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 지역에서 맞서 싸워야 할 많은 위협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만이 유일한 위협은 아니다. 중동 전역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역시 걸프 국가들을 포함한 모든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개선된 보안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성 에너지 방어 시스템의 공동 개발에 참여해야 한다.

바이든의 방문은 전례 없는, 상호 연결된 지역 방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이스라엘의 새로운 노력과 일치했다. 이 아키텍처를 구축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공통적인 항공 위협 그림, R&D 및 기술 공유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 점에서 바이든은 최근 한 보고서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걸프 국가들에 이스라엘의 방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이언 빔과 같은 지향성 에너지 시스템은 발사체 요격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아이언 돔 포대를 위한 1회용 이스라엘 타미르 요격 미사일의 가격은 4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인 반면, 무장세력은 종종 불과 몇 백 달러밖에 들지 않는 무기를 발사하는데, 이는 공격을 부추기는 비용 방정식이다. 아이언 빔은 선불 비용이 많이 들지만,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기만 필요하며, 각 차단 비용을 약 2달러로 줄일 수 있다.

일단 운용되면, 레이저 대공방어는 이란과 관련된 박격포, 로켓, 미사일, 드론을 일상적으로 상대하는 중동의 미국인들과 지역 파트너들에게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미국 국가안전보장을 위한 유대인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이란의 지역 대리인들은 2021년에 대략 740개의 발사체를 미국 인력과 아랍 국가들을 향해 발사했다. 이들 그룹은 지난 6개월 동안 이미 400개가 넘는 발사체를 발사하면서 올해 또 다른 기록을 세우려고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은 이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이란과 연계된 발사체를 요격해 온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대공방어망을 보냈다. 그러나 이러한 배치는 너무 작고 느리며 종종 일시적이다.

JINSA의 데이터는 흔히 드론이라고 불리는 이란 무인 항공기 시스템(UAS)의 증가하는 위협도 강조한다. 2018년에서 2020년 사이 드론은 이라크,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란 지원 단체가 미국과 그 파트너들을 향해 발사한 탄약의 40%에도 못 미쳤지만 2021년 이후 발사체의 절반에 그쳤다. 지난 2월 이라크에서 미국 항공기가 이란과 연계된 드론 2대를 격추해 이스라엘로 향했고, 이는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이 참여하는 방공 협력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지향성 에너지는 현재 플랫폼이 놓치고 있는 작고 떼지어 있는 물체를 무력화하는 능력 때문에 C-UAS로 특히 유용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F-16 항공기와 아이언 돔은 이전에 드론을 요격했고, 미국은 여러 C-UAS 옵션을 배치했지만, 어떤 시스템도 진화하는 광범위한 위협을 효율적으로 추적하거나 요격할 수 없다. 펜타곤은 과거 다른 항공 및 미사일 방어 능력과 함께 했던 것처럼 이 중요한 신기술에 대한 이스라엘과의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

지향성 에너지의 개발은 또한 지역 파트너들이 워싱턴에서 방공 요격 미사일 재공급을 지연시키거나 주저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미국의 지역 파트너들은 중동에 대한 미국의 헌신에 대해 우려해왔다. 바이든 부통령은 2021년 5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 직후 이스라엘에 철의 돔을 위한 요격 미사일로 무장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의회는 10개월 동안 필요한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런 중대한 갈등의 지연은 재앙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레이저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그것들은 빛의 속도로 작동하고, 더 깊은 비용 효율적인 메거진을 위해 재충전될 수 있으며, 거의 즉각적인 추적과 맞물림을 제공하며, 보통 낮은 탐지 확률을 위해 보이지 않는 파장에서 작동하지만, 현재의 기술에는 몇 가지 약점이 있다. 많은 시스템이 현재 열악한 대기 조건에서 잘 작동하지 않으며 출력과 범위가 상대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지향성 에너지는 다른 운동에너지 방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낮은 비용으로 다수의 위협에 대해 개선되고 광범위한 방어 능력을 제공하는 수단이다.

이 새로운 기술을 완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그 파트너들이 지향성 에너지를 포함한 공동 방공 연구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만약 아이언 빔이나 다른 이스라엘 기술에 대한 테스트가 성공적이면, 의회는 아이언 돔과 함께 했던 것처럼 이러한 시스템들의 공동 생산을 탐구해야 한다.

* 레이저 개발에 이스라엘과 미국이 협력해야한다는 논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