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영국 해군용 VTOL UAV 개발 계약 따내

영국 해군은 무인 헬리콥터 운용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레오나르도와 최첨단 무인 헬리콥터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6천만 파운드의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해군 보도 자료

3톤짜리 시연기는 멀린 헬리콥터의 무게의 3분의 1도 안 되는 무게로, 기존 항공기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으로서 적 잠수함을 추적할 수 있다.

시험들은 잠수함의 활동을 추적하고 전달하는 작은 튜브 모양의 부표인 "소노부이"를 떨어뜨리는 능력을 시험할 것이다.

운영 비용 효율적인 이 플랫폼은 또한 영국 해군 승무원들이 잠재적 위협에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Project Proteus는 레오나르도 요빌 현장에서 최대 100개의 고도로 숙련된 엔지니어링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와일드캣과 멀린의 배후에 있는 회사인 레오나르도는 현재 멀린 Mk2 헬리콥터가 수행하는 길고 까다로운 대잠수함전 순찰을 시연할 것이다.

드론 헬리콥터로 눈을 돌리면, 승무원들은 피로 때문에 교체할 필요가 없고 연료 비용은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승무원들은 다른 중요한 업무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신화에 나오는 그리스의 바다의 신의 이름을 딴 프로테우스는 2025년에 첫 비행을 할 예정이고, 일단 공중에 뜨면, 영국 해군과 함대 항공 무기에 대한 향후 투자에 관한 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증거를 만들어낼 것이다.

영국 해군의 개발 책임자인 제임스 파킨 제독은 "더 큰 무인 항공기, 회전익과 고정익의 이점을 입증하는 것은 그러한 항공기가 특히 대잠수함 전쟁에서 영국 해군의 미래 능력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장관 제레미 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세계적인 위협이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가 국방 혁신의 최전선에 남아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국 주요 제조업체와의 프로그램을 통해 최첨단 새로운 방어 능력을 탐색하는 것은 우리 군이 최신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새로운 항공기는 향상된 감시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고, 필요한 경우 대체 임무에 승무원이 탑승한 영국 해군 헬리콥터를 재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영국 방어 능력을 강화한다.

가혹한 환경 조건에서 운용할 수 있는 능력과 함께, 큰 탑재물을 운반할 수 있는 항공기는 또한 다양한 요구 조건에 걸쳐 효용성을 입증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대잠전 외에도 선박 재보급과 인명피해를 포함한 다른 잠재적 용도를 다룰 것이다.

이 4년 계약은 기존 영국 방위 로터리 전략의 일환으로 시연자를 파견하여 영국 방위군의 주요 헬리콥터 능력의 준비 상태를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