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팩 2022 훈련에 참가중인 페루해군의 기세함에서 화재로 승무원 2명 부상.

림팩에 참가하여 훈련중인 페루해군의 기세함의 기관부에 화재가 발생하여 승무원 두명이 다쳐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기세함은 포항급 초계함인 순천함으로 퇴역후 페루에 공여되었죠. 훈련에 참가중에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프랑스 해군 FS Prairial을 통해 옮겨진후 미 해안경비대 USCGC Midgett의 탑재 헬기를 통해 항공모함 링컨함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후 호놀룰루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입니다.

다른 보도에 의하면 오전 8시에 화재가 발생하여 오후 1시 40분에 진화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던걸 봐서 큰 피해가 있던 걸로 보입니다.

https://news.usni.org/2022/07/17/two-sailors-evacuated-after-hours-long-fire-breaks-out-rimpac-wa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