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A 폭격기가 B61-12 JTA 캡스톤 시험 실시

B-2A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는 2022년 6월 14일, 토노파 시험장에서 캡스톤 시험 중 레이더 지원 타겟팅 시스템(Radar Aided Targeting System)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이용한 B61-12 합동 시험 조립체를 발사했다.

B-2에서만 시험되는 RATS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성능 저하 환경에서 무기 유도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제72 시험평가대(TES) B-2 무기 비행 지휘관 데이비드 더럼 대령은 "우리는 지난 9개월 동안 새로운 RATS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여러 차례 비행했으며 성능 테스트 포인트를 수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JTA 투하에서 RATS를 사용하는 것은 새로운 기능이 전투원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는지 보여줍니다. 이 테스트는 또한 B61-12 JTA의 생산 유닛의 첫 번째 출시였습니다."

제 72 TES가 자체 설계한 소프트웨어 도구도 비행 테스트를 거쳤다. RATS 애플리케이션 툴로 알려진 이 툴은 조종사에게 RATS의 기능에 대한 초기 표시기를 제공하여 무기 방출 전에 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제72 TES 선임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매튜 깁슨 중사는 "이 툴은 B-2를 지원하는 빠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의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성공으로 제509폭격비행단과 제325무기비행대대 등으로부터 다른 기내 능력을 위한 도구를 제작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