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MQ-25 실전 배치에 한발 더 가까워져

미 해군항공시스템사령부는 지난 주 MQ-25 지상통제소(GCS)가 항공모함 환경에서 무인항공기를 지휘하는 방식을 시연하기 위해 28~30일 Pax River에서 첫 실험실 통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부 팀과 두 주요 산업 파트너들은 록히드 마틴의 GCS가 처음으로 보잉의 HITL(Hardware-in-the-Loop) 항공기를 제어했던 프로그램의 시스템 테스트 및 통합 랩(STIL)에서 그 노력을 이끌었다. HITL은 항공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항공기에 대한 현실적인 대리기체를 제공한다.

MQ-25 랩 및 통합 매니저인 TJ Maday는 "이번 성과는 고도의 기술을 갖춘 팀들이 몇 주 동안 준비하고 헌신한 결과"라고 말했다. "여러 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정부/업계 합동팀이 함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이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배웠고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조기 학습과 발견이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메데이 메니저는 그 팀이 GCS와 HITL 사이에 기본 지휘부를 보내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잉과 록히드 마틴은 GCS, HITL 및 시스템 간 연결을 허용하는 네트워크 구성 요소를 정부가 실행할 수 있는 기능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야 했다.

메데이 메니저는 "이 팀은 당초 목표를 예정보다 앞당겨 달성했고 남은 시간을 택시 명령을 보내는 것과 같은 더 많은 기능을 발휘하는데 사용했다"고 말했다. 개발 환경 간 네트워크 연결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능인 적절한 GCS 디스플레이 표시기를 검증하는 손실 링크도 시뮬레이션했다.

이 팀은 이번 가을에 HTIL 항공기를 사용하여 완전한 비행을 모의 실험할 계획이며, 또한 다른 항공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혼합물에 추가할 뿐만 아니라 항공기에 대한 전환 연결 "링크"를 시연할 것이다.

PMA-268 프로그램 매니저 샘 매서 대령은 "통합된 팀이 나란히 일하고, 배우고, 궁극적으로 성공을 입증하는 것을 보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IOC[초기 운영 능력]을 실현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통합, 테스트, 그리고 조기에 그리고 신속하게 학습합니다."

MD-5 GCS는 MQ-25A의 지휘 및 제어에 필요한 시스템인 무인 항공모함 비행 관제 시스템(UMCS)의 일부이다.
UMCS는 또한 항공모함 및 해안 기지 인프라 수정, 해군에서 생산한 보조 장비, 지휘, 제어, 통신, 컴퓨터 및 정보 시스템(C4I)과의 통합을 포함한다.

MQ-25는 함대에 공중 급유 기능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 기반 무인 항공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