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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마드리드 정상회담에서 신속대응군 숫자 증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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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efensenews.com/global/europ...id-summit/

6월 27일 월요일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NATO가 이번 주 열리는 연례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강화와 함께 주요 전략 문서를 공식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드리드에서 화요일과 수요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회원국들은 30만명을 훨씬 넘는 병력을 증강하는데 합의할 것이다. 이는 냉전 이후 동맹의 집단 방어와 억지력 중 가장 큰 개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브뤼셀에서 온라인으로 방송된 기자회견에서 "동맹은 현재 동부 회원국에 주둔하고 있는 많은 전진배치된 전투단을 여단급까지 증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무총장은 "대비태세 증대는 특히 방공 능력을 중심으로 사전 배치된 장비와 물자 비축량과 일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ATO는 또한 국방 계획을 업그레이드하고 특정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해 군대를 미리 배치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이 부대는 본토 방위군과 함께 훈련할 것이며 현지 지형시설과 우리가 새로 배치한 물자를 숙지해 어떤 비상사태에도 원활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진행중인 전쟁은 정상 회담의 프로그램 중 최고가 될 것이며, 특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나토는 스톨텐베르크에 따라 보안 통신, 무인 시스템, 연료와 같은 능력의 "부분적 제공"을 포함하는 새로운 포괄적 지원 패키지를 승인할 계획이다.


나토가 러시아를 가장 중대한 위협으로 지목한 것은 핀란드와 스웨덴이 이 동맹의 새로운 회원국이 될 것인지에 대한 현재 진행중인 논의에 반영될 것이다. 스톨텐베르그와 다른 이해관계자들은 두 파트너국이 가능한 한 빨리 나토에 가입할 것을 촉구한 반면, 터키 회원국은 스웨덴이 앙카라가 테러 조직으로 간주하는 쿠르드노동자당(PKK)의 당원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가입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크 사무국장은 월요일에 "동맹국들의 우려를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주 마드리드 정상회담과 별도로 "핀란드, 스웨덴, 터키 정상이 이날 오후 브뤼셀에 있는 NATO 본부에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무총장은 "나는 어떤 약속도 하지 않을 것이지만, 나는 단지 우리가 진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신청은 역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안보를 강화하고 나토(NATO·나토)를 강화하며 유럽-대서양 지역과 유럽, 북미 지역 전체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토 회원국들은 또한 동맹의 방위 및 안보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전략 개념" 문서를 공식적으로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원국들은 2021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전략개념문서를 업데이트하도록 위임했다. 동맹에 따라 문서는 현재 보안 환경을 반영하여 10년에 한 번 정도 업데이트되었다.


사무총장은 "이 같은 개념은 NATO의 억지력과 방어의 근본적인 변화를 반영할 것"이라며 "테러, 사이버 공격, 하이브리드 전쟁 등 현재와 새로운 위협과 도전에 대한 NATO의 "진화하는 접근 방식"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문서가 "중국과 중국이 우리의 안보 이익과 가치에 제기하는 도전"을 다루는 첫 번째 문서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우방국들이 러시아를 우리의 안보에 가장 중요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간주한다는 것을 분명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모스크바가 "나토가 수년 동안 확립하려고 노력해온 파트너십과 대화"에서 벗어난 것에 대해 책임을 돌렸다.


"그들은 대화 대신 대립을 선택했다. 우리는 그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하지만 물론, 우리는 그 현실에 대응해야 합니다."


스톨텐베르크는 NATO 회원국들이 8년 연속 국방비를 늘렸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우리가 2014년 국방 투자 계획에 합의한 이후 연말까지 그들은 3500억 달러를 훨씬 더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총장은 현재 9개 회원국이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을 국방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19개 동맹국은 2024년까지 문턱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9개국은 다음과 같다. 그리스, 미국, 폴란드,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영국, 라트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공화국. 프랑스와 루마니아는 NATO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GDP의 1.99%와 1.99%를 국방비로 지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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