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군 FREMM 호위함이 터키 해군 기지 방문

2022년 6월 24일 터키 국방부가 게시한 트위터에 따르면 프랑스 해군 FREMM 호위함 La Provence가 터키 Aksaz 해군 기지를 항구 방문했다.

프로방스(Provence) (D652)는 프랑스 해군의 아키텐(Aquitaine)급 호위함이다. 아키텐급은 FREMM 다목적 호위함 프로그램의 일부로 개발되었다.

프로방스는 FREMM으로 알려진 이탈리아-프랑스 합동 프로그램의 일부로 개발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유럽 해군이 사용할 새로운 급의 프리깃을 개발하기 위해 구현되었다. 선박 건조는 2010년에 시작되어 2015년에 완료되었다.

호위함은 길이 142m, 너비 20m, 배수량 6000톤입니다. 그녀는 27노트의 최고 속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123명의 승무원과 헬리콥터 운용을 위한 14명의 승무원을 태울 수 있다.

(이하 생략)

* 한동안 터키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프랑스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출구전략을 모색하나 봅니다.
*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도 사우디 왕세자와 만나는 등 그동안 냉각된 관계를 회복하는등 국제 정세가 빠르게 변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