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긴급한 능력 격차 해소 위해 스위치블레이드 체공형자폭기 요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프랑스군은 원격으로 작동되는 무기 시스템을 배치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산 체공 자폭기를 신속하게 조달하는 과정을 시작했다.

프랑스 육군 계획 책임자인 Arnaud Goujon 대령은 지난주 파리 외곽에서 열린 Eurosatory 방위 박람회에서 기자들에게 다음 6개월 이내에 AeroVironment의 Switchblade를 인벤토리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화요일 디펜스 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프랑스가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 원격 작동 탄약 획득"에 대한 해외 군사 판매 요청을 시작하는 과정에 있다고 확인했다.

국방부는 "이 발사는 프랑스군의 이익을 위한 첫 번째 긴급 능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적었다.

미 국방부는 2월 말 러시아의 침공 이후 유럽 국가에 제공된 군사 원조의 일환으로 스위치블레이드 탄약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4월에 발표했다.

Eurosatory에서 Goujon은 육군이 그러한 무기를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6개월 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정말 좋은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육군이 박격포나 포탄과 "다른" 능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약 3km를 15분 정도 날아가고 박격포탄과 같은 가격이라면 흥미롭다.”

하지만 박격포보다 10배 비싸고 같은 사거리라면 관심이 덜하다.

그러나 무기가 30~50km(19~31마일) 거리를 날 수 있고 2~4시간의 체공능력이 있다면 “갑자기 회수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는데… 그러면 그건 다른 것(동물)”이라고 Goujon은 말했다.

그는 2020년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에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체공형 자폭기를 사용한 것이 작전 수준에서 그러한 무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학습"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Goujon과 프랑스 국방부는 육군이 얼마나 많은 댓수를 획득할 계획인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외국 군수품 판매 가치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프랑스 언론은 이번 달에 국방부 조달청이 82대의 원격 작동 무기 시스템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의 국방안보협력국(Defense Security Cooperation Agency)은 의회가 통보하기 전에 잠재적이거나 보류 중인 무기 이전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AeroVironment는 판매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지만 회사 관계자는 국방부가 이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보낼 계획을 발표한 이후 다양한 군대로부터 이 무기에 "상당한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무인 시스템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인 Charles Dean은 Switchblade 600이 "지금" 우크라이나로 가는 중이라고 Eurosatory의 Defense News에 말했다.

그는 AeroVironment의 체공형 자폭기가 미 육군에서 10년 이상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 동안 대중의 시야에서 벗어났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와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인을 지원하기 위해 배회하는 탄약을 기부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시스템을 알고 있습니다.”

AeroVironment는 10년 이상 동안 배낭 휴대형, 튜브 발사형 Switchblade 300 체공형 자폭기를 미 육군에 제공했으며 회사는 2020년에 더 큰 600 변형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또한 Blackwing이라는 300 시스템의 치명적이지 않은 변형도 제공한다 .

프랑스 국방부는 이메일에서 정부가 최근 발표된 두 프로젝트인 Colibri와 Larinae(또는 각각 Hummingbird와 Seagull)를 통해 빠르면 2023년에 시작하기 위해 "오래 지속되는 원격 작동 탄약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유로사토리의 관계자는 디펜스 뉴스에 이러한 프로젝트의 목표는 5~50km 떨어진 장갑차를 표적으로 삼고 무력화할 수 있는 저비용 솔루션을 식별하는 것이며 목표 시연 날짜는 2024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