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F-35용 공대지 무기 설계 시작 계약

미 공군은 F-35 전투기가 적의 방공망을 파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공대지 대기 공격 무기를 개발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단계에 대해 3개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Lockheed Martin, Northrop Grumman 및 L3Harris Technologies는 이번 주에 미 공군이 SIAW(* Stand-in Attack Weapon) 프로그램의 1단계를 위해 이들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공군 라이프 사이클 관리 센터(Air Force Life Cycle Management Center)의 군비 부서 대변인인 레나 로페즈(Lena Lopez)는 수요일(8일)에 각각 200만 달러에 3개월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공군은 제안된 2023 회계연도 예산에 대한 지원 문서에서 SIAW와 함께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알렸으며, 이 예산은 처음으로 무기 42개 조달을 시작하기 위해 7,800만 달러를 요청했다.

공군은 이 무기가 접근 금지, 지역 거부 환경을 만들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적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잠재적 목표에는 통합 대공 방어 시스템, 탄도 미사일 발사기, 지상 공격 및 대함 순항 미사일 발사기, GPS 전파 방해기 및 위성 방지 시스템이 포함됩니다.

Stand-in 무기는 일반적으로 B-52와 같은 항공기에 의해 적의 방어 범위를 벗어난 거리에서 발사되도록 설계된 스탠드오프 무기보다 사거리가 짧다.

Northrop의 사업 개발 이사인 Michael Stuart는 수요일 인터뷰에서 항공기가 적의 영공을 관통하고 목표에 가까워진 후 이 공대지 무기를 발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이사는 F-35가 제트기의 스텔스 능력을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외부 마운트가 아닌 베이 내부에 스텐드 인 무기를 탑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부 베이가 충분히 크지 않기 때문에 F-22가 이 무기를 탑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이사는 스탠드-인 무기가 F-35가 운반할 수 있는 다른 무기보다 빠를 것이며, 이는 적의 방어가 요격하기 전에 무기가 목표물을 명중할 수 있는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의 방공망과 같은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개발에 대한 공군의 관심은 지난 20년 동안 상대적으로 경쟁이 없는 중동 영공에서 중국과 같은 선진 적과의 경쟁 환경에서 어떻게 전투할지 방법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초점이 이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다. .

SIAW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단계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에 중점을 둔다. 록히드는 공군이 완전한 디지털 무기 획득 및 개발 프로그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발표했다.

Northrop은 미 해군을 위해 AARGM-ER(Advanced Anti-Radiation Guided Missile-Extended Range)을 설계 및 생산하고 F-35에 통합한 경험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Lockheed는 Missiles and Fire Control 부서가 Skunk Works 부서에서 개척한 첨단 디지털 엔지니어링 방법을 사용하여 SIAW를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기업 전반에 걸쳐 제품을 설계, 구축 및 유지하는 방식에 새롭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면 현재와 미래의 성공을 위해 전투원을 더 잘 무장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Stuart 이사는 또한 공군이 이 프로그램이 다른 모듈식 시스템을 "플러그 앤 플레이"할 수 있는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 개념을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하면 긴 테스트와 평가 과정 없이 다른 구성 요소를 쉽게 결합할 수 있고 무기를 더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Stuart 이사는 "[공군의] 아키텍처에 맞는 상자가 있는 경우 상호 작용해야 할 수 있는 다른 잠재적 하위 구성 요소의 전체 스펙트럼에 걸쳐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