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군, 첫 Suffren(바라쿠다)급 핵잠수함 Suffren 취역

Sébastien Lecornu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6월 3일 브레스트에서 열린 행사에서 프랑스 해군의 첫 번째 Suffren급(바라쿠다) 원자력 공격 잠수함(SSN) Suffren(S 635)이 취역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조선소 Naval Group은 2006년 12월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6척의 Barracuda 차세대 SSN을 건조하고 있다. Suffren급은 프랑스 해군의 노후화된 5척의 Rubis Améthyste급 SSN을 점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2007년 12월 19일에 건조되어 2019년 7월 12일에 진수된 Suffren은 2020년 11월에 프랑스 해군에 인도되었으며 이후 운용에 들어가기 전에 시험 프로그램을 완료하고 있다.

두 번째 보트인 Duguay-Trouin은 2009년 6월에 건조되었으며 올해 말 진수를 앞두고 최종 장비를 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