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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형 항모에 대한 위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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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efensenews.com/global/asia-...t-carrier/

AP통신이 분석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중국의 최신예 항공모함이 곧 진수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개발된 003형 항공모함은 2018년부터 상하이 북동쪽의 장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다. 플래닛 랩스 PBC가 지난 5월 31일 촬영한 위성사진은 이 선박에 대한 작업이 거의 끝났음을 시사한다.


이번 잔수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중국의 현대화 노력의 중요한 순간이자 중국의 군사력 증강의 상징"이라고 부른 것으로, 중국은 종종 군사적인 이정표를 기존의 휴일이나 기념일과 결합시킨다고 CSIS는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위성 사진에서, 항공모함의 갑판이 선명하게 보인다. 화요일 희미한 구름 사이로 찍힌 사진에서, 항공모함 뒤에 있는 장비들이 제거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건조된 부두 전체를 침수시키고 선박을 띄우기 위한 한 단계이다. 이전 사진은 진행 중인 작업을 보여 줍니다.


짙은 구름은 플래닛 랩스의 위성이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조선소의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막았다.


중국 국방부는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는 화요일 "곧 진수될 수 있다"는 보도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해군이 지난 4월 자국 항모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는데, "조만간 우리나라 제3의 항모가 공식적으로 공개될 것임을 암시했다"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는 이 항공모함이 2024년까지 완전히 운용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우선 광범위한 해상 시험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 항공모함은 아직 중국에서 가장 발전된 항공모함이다. 중국은 자국의 우주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항공모함 개발도 조심스럽게 진행하면서 시험과 완성도가 높은 기술만 적용하려 하고 있다.


이 배의 개발은 중국이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하기 때문에 중국 군대의 광범위한 현대화의 일부이다. 중국은 이미 함정 수로 따지면 세계 최대 규모의 해군을 보유하고 있지만 미 해군의 능력에는 미치지 못한다.


다른 자산들 중에서, 11척을 모을 수 있는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세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해군은 또한 9척의 강습상륙함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은 헬리콥터와 수직이착륙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다.


중국의 새 항모 취항이 예상되는 것은 미국이 남중국해를 포함한 이 지역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는 데 따른 것이다. 광대한 해양 지역은 6개 정부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수로의 전부 또는 일부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긴장되어 왔다. 이 수로는 매년 약 5조 달러의 세계 무역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풍부하지만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어획량과 상당량의 해저 석유와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사실상 전체 수로와 섬의 특징, 그리고 자원들에 대한 중국의 주장을 가장 공격적으로 주장해 왔다.


미 해군은 공습과 다른 군사 시설들이 갖춰진 중국 소유의 인공 섬들을 지나쳐 배를 띄웠다. 중국은 자국 영토가 이들 섬까지 확장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미 해군은 국제 무역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이 섬에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때는 주로 해안부대로 여겨지던 이 계획은 최근 몇 년 동안 인도양, 서태평양, 그 너머로 세력을 확장하여 지난 10년 동안 미국, 일본 등이 군부대를 유지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뿔 국가 지부티에 첫 번째 해외 기지를 설립했다.


이 항공모함은 현재 해상 시험을 진행 중인 002형 항모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항공모함이다. 다른 항공모함은 우크라이나에서 폐선으로 구입한 옛 소련 선박으로, 러시아 Su-33에서 개발된 중국제 전투기들로 구성된 항공기를 탑재한 실험 플랫폼으로 수년에 걸쳐 개조되었다.


신형 003형은 3척의 항공모함 중 가장 큰 것 외에도 캐터펄트 발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추가 전투기, 고정익 조기경보기, 그리고 보다 신속한 비행 운영을 지원하여 항공모함 기반 타격 항공기의 도달 범위와 효과를 확대할 수 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미 국무부는 11월 의회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특히 중국의 [중국산] 항공모함과 계획된 후속 항공모함은 일단 운용되면 해안과 선상 미사일 시스템의 범위를 넘어 방공 커버리지를 확장할 것이며 점점 더 긴 거리에서 태스크그룹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 계획은 "해상 기반 육상 공격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요구사항은 또한 중국의 전투 투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기존 항공모함들은 최대 배수량 10만톤인 미국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약 절반 크기다.


CSIS의 전문가들은 목요일 맥사 테크놀로지가 촬영한 여러 위성사진 분석에서 소형 선박이 항모에서 빠져 나갔으며 현재 물이 일부 드라이도크에 차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배가 부두를 떠날 수 있기 전에 더 많은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CSIS는 "선원들이 선박에 접근하기 위해 사용하는 계단은 물론 지지 구조물과 배를 덮는 다른 장비들도 제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어물 선착장을 분할해 여러 선박에서 동시에 작업이 진행될 수 있는 케이슨도 개방해 건어물 선착장 전체에 물이 찰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CSIS 분석에서 나온 선박의 맥사 이미지를 처음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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