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에게해 훈련에서 신형 체공형 자폭기 Kargi 선보여

터키 방위산업체가 개발한 신형 Kargi 가미카제 무인항공기UAV가 EFES-2022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선보였다.

터키군이 계획한 가장 큰 훈련 중 하나인 EFES-2022는 이즈미르 서부의 세페리히사르 지역에서 진행 중이며, 우방국 및 동맹국들이 참가하고 있다.

훈련 범위 내에서 국내 방산업체 렌타텍이 국내 및 국가 자원으로 개발한 무인정찰기를 전시하고 있다.

Kargi 프로젝트는 렌타텍이 터키 과학기술 연구 평의회(TÜBITAK)의 지원을 받아 시작했다.

Kargi는 적의 통합 방공 및 지대공 무기 시스템의 레이더를 제압하고 파괴할 수 있다. 이제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렌타텍은 UAV가 양산에 들어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지상 시스템, 내비게이션, 자동 비행 제어 시스템 설계 및 생산은 모두 시스템의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2018년, Kargi는 터키 국내에서 개발된 RF 시커와 파괴 시스템, 비행 엔진과 발사 엔진(로켓 엔진), 링크 시스템, 프로펠러, 연료 탱크 서브시스템에도 적용되어 렌타텍의 국내 개발 항공기 및 지상 시스템과 함께 첫 비행을 하였다. 

Kargi  프로젝트는 아셀산, 터키 항공우주산업(TAI), TÜBITAK’의 Defense Indust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 (SAGE) 등 다른 주요 방위산업 기업들과 협력하여 렌타텍의 주도 하에 진행되고 있다.

TAI의 엔진 생산 자회사인 TUSA engine 엔진 인더스트리(TEI)가 개발한 PG50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 항공기는 로켓 엔진 덕분에 저장소로도 사용되는 캐니스터에서 발사된다. 카르구는 적 영공을 장시간 항해하며 방공레이더를 수동적으로 유지하게 하고, 목표물을 찾아 RF 탐색기와 파괴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파괴할 수 있게 된다.

가미카제 UAV는 이미 터키군이 보유한 이스라엘제 하피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IAI 하피는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에서 생산하는 체공형 무기로, 레이더 시스템을 공격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적의 방공망을 억제하기 위해 최적화되었다.

그것은 높은 폭발성의 탄두를 탑재하고 있다.

하피는 한국, 터키, 인도, 중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