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새로운 무인 선박 건조 시작

2022년 6월 3일 환구시보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중국은 중국에서 가장 진보된 대형 무인 선박을 건조하기 시작했다고 이 선박의 제조사가 발표했다.

중국 국가조선공사(CSSC) 716호연구소 주도로 대형 무인선박 프로젝트는 건조 개시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연구소가 공개한 위챗 게시물이 전했다.

이는 중국에서 동종 중 가장 발달된 선박인 이 선박이 공식적으로 건조 단계에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소는 말했다.

고속 수중익선 트라이마란 설계가 특징인 드론함은 고속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국내에서 완전히 개발된 추진시스템이 특징이며,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독립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 선박의 형식명, 정확한 크기, 그리고 이 선박이 고용될 임무의 유형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소에 따르면 CSSC 716호연구소는 전자장비와 기술로 국방과 공공서비스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최근 사우디 월드디펜스쇼에서 국산 삼단 무인전투정이 공식 공개됐는데, 이 신형 삼단 무인전투정 기술 내용은 기존 중국 무인전투정에 비해 높고, 무인헬기까지 탑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