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외무장관, 러시아의 공세에 대응할 신속 대응 능력이 필요하다고 밝혀

핀란드의 고위 외교관은 핀란드가 NATO에 가입하기로 결정한 이후 러시아의 공세가 증가하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미국은 훨씬 더 큰 이웃 국가(*러시아)가 악의적인 행동을 취하는 경우 핀란드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Pekka Haavisto 핀란드 외무장관은 오늘 나토 발표 이후 핀란드에 대한 러시아의 활동은 "일부" 핀란드 영공 위반과 러시아가 두 나라를 연결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차단한 것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이었다고 전략 및 국제 연구 센터에 말했다.  그는 이러한 보복 행위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NATO 신청 절차를 거치면서 미국의 안보 보장을 위해 자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Haavisto는 "현재 우리 국경은 평화롭습니다. 특별한 위협은 없습니다. 그러나 물론 일부 위협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라고 했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거의 3개월이 지난 5월 18일에 공식적으로 NATO 가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향한 북유럽 국가들의 움직임은 터키를 제외한 NATO 회원국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몇몇 서방 당국자들도 지지를 표명했다. Haavisto는 상원 의원 및 Antony Blinken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 고위 관리들과 회의를 위해 워싱턴에 있다.

스웨덴과 핀란드는 NATO 회원국은 아니지만 비회원국이 동맹에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동맹을 지켜왔다. 공식 안보 우산은 핀란드나 스웨덴이 동맹 회원으로 비준될 때까지 떨어지지 않지만, 쌍방이 공식적으로 가입 결정을 발표했을 때 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북유럽 국가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원서를 발표한 날 성명을 통해 "나토 회원국 신청이 검토되는 동안 미국은 핀란드, 스웨덴과 협력해 우리의 공동 안보에 대한 모든 위협에 대해 경계를 유지하고 침략이나 침략 위협을 억제하고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Christopher Cavoli 장군은 목요일 유럽 최고 연합군 사령관(*유럽 사령부 사령관)이 되기 위한 확인 청문회에서 핀란드와 스웨덴의 추가가 "상당한" 군사 능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스웨덴 해군 핀란드가 러시아와의 국경을 방어한 경험을 지적했다.

그러나 NATO에 도전적인 한 가지 문제는 회원국들에게 GDP의 2%를 군사비로 지출해야 하는 의무를 이행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 Cavoli 장군은 NATO 회원국이 2% 이상을 지출하고 동맹이 더 많은 군사 능력, 특히 장거리 화력, 물류, 장갑차, 대공 및 미사일 방어 능력을 자체적으로 달성하도록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핀란드는 이미 그 지출 임계값을 초과했다고 Haavisto 장관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GDP 2%를 초과하여 NATO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며 최근 국가에서도 64대의 F-35를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에 가입한다는 것은 러시아 영토인 칼리닌그라드를 제외한 발트해 연안 전체가 동맹 회원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청문회에서 Cavoli는 러시아 해군에 "기하학적 딜레마"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브레이킹 디펜스(Breaking Defence)와의 인터뷰에서 노르웨이 국방부 장관은 스칸디나비아 이웃 국가의 추가가 큰 반도 방어를 위한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터키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동맹에 가입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로 보이며 두 나라가 테러 단체를 은닉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Haavisto 장관은 핀란드 대표단이 그들의 우려에 대해 앙카라와 지속적인 대화에 참여했으며 국가들이 논의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나토의 문호 개방 정책도 시험하고 있습니다. NATO에 문이 열려 있든 없든”이라고 Haavisto가 말했다. "우리는 그것이 [열린 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물론 지금 ... 이 과정을 처리하는 방법은 NATO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