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중국제 FK-3 대공방어 시스템 공개

중국제 FK-3 방공시스템 포대는 4월 30일 바타니차 공군기지에서 열린 2022년 Štit(방패) 군사력 시연에서 세르비아군의 새로운 장비 중 하나였다.

중장거리 반능동 레이더 호밍/무선지령 방공 시스템의 수출 변종인 중국 장난 우주 산업 FK-3는 50m에서 100km의 사정거리가 중국 HQ-22의 최대 사정거리인 170km보다 상당히 짧지만 국내 버전의 최고 속도인 마하 6을 유지하고 있다.

세르비아는 2019년 4월 9일부터 11일까지 6대의 중국군 Y-20A 수송기로 FK-3를 인도받았다.

FK-3는 세르비아 공군의 제2방공미사일대대와 제250방공미사일여단(RVI PVO)의 제2방공미사일대대와 함께 주로 수도 베오그라드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중요한 도시인 노비사드, 니시, 크라구예바크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