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재블린과 다른 무기 생산 능력 확대중

록히드마틴 CEO는 예상되는 수주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등 무기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록히드 마틴의 회장 겸 사장 겸 CEO인 제임스 타이렛은 지난 4월 29일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애틀랜틱 카운슬에서 "이렇게 긴급한 어떤 것은, 우리는 그 필요성이 매우 명백하기 때문에, 이른바, 그 필요보다 먼저 투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더 높은 생산율을 위한 길을 닦기 위해, 록히드 마틴은 더 많은 장비를 구입하고,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더 많은 공장 공간을 할당하고 있다. CEO는 또한 공급업체들이 "역량을 늘리는 것"을 돕기 위해 "사전 자금 지원"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장갑차에 사용해 온 자벨린 외에도 록히드마틴사의 PAC-3와 사드 요격미사일, 대포병 레이더, 유도 로켓 시스템 등이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대량 공급한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의 스팅어 대공미사일 부품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