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미 공군에 인도될 첫 T-7A 레드호크 고등훈련기 공개

보잉이 미 공군에 인도될 최초의 T-7A 고등 훈련기를 공개했다. 미 공군이 발주할 예정인 351대 중 하나인 이 제트기는 공식 인도 전에 공개되었다.

완전히 디지털로 설계된 이 항공기는 고급 제조, 민첩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 및 테스트되었으며 설계에서 첫 비행까지의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이 항공기는 또한 개방형 아키텍처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어 미래의 임무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성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보잉 디펜스, 스페이스 & 시큐리티의 사장 겸 CEO인 테드 콜버트는 "우리는 디지털 방식으로 발전된 차세대 훈련기를 미 공군에 인도하게 되어 흥분되고 영광이다. 이 항공기는 보잉, 공급업체 및 파트너가 디지털 엔지니어링 혁명을 어떻게 주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다. T-7A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미래의 임무를 위해 조종사를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T-7A 레드 호크는 제2차 세계 대전의 투스키기 에어맨을 기리기 위해 붉은 꼬리 상징을 통합했다. 이 비행사들은 미군에 복무하는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항공 부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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