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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30년 건함 계획은 함대 숫자를 늘릴 세가지 옵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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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efensenews.com/news/your-na...the-fleet/

미 해군은 함대 구축을 위한 3가지 다른 제안을 제공하는 새로운 30년 건함 계획을 발표했지만 2016년부터 해군의 목표였던 355척 함선으 가는 길은 단 하나뿐이다.


2028 회계연도까지 다르지 않은 제안은 "실제 성장이 없는 예산" 하에서 조달을 위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반면, 세 번째 시나리오는 제약 없는 예산 하에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군은 첫 번째 계획에 따라 2052년까지 316척의 선박에 도달할 것이지만 두 번째 계획에 따라 9척을 더 건조하여 같은 기간 내에 327척의 선박에 도달할 것이다. 무제한 계획에서 해군은 2052년에 367척의 함대 규모에 도달하여 2043년에는 355척의 임계값을 넘을 것이다. 해군 관계자는 산업 기반이 세 번째 옵션을 지원할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보고서는 아직 독립적인 평가가 수행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


전투 요구 사항 및 능력에 대한 해군 작전 부국장인 스콧 콘 중장은 수요일 기자들에게 “2022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미래는 더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증가하는 불확실성이 있다. 우리가 처리해야 할 재정 예산의 불확실성과 중국과 러시아가 무엇을 하고 있고 생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다."라고 말했다.


콘 장군은 "해군은 유인함과 무인함의 혼성 병력과 그에 따른 기술적 문제를 고려한 여러 시나리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일단 그 대답들이 확정되면, 그 범위는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동시에 이 옵션은 "마루"를 제공하며, 더 많은 자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경우 해군이 어디로 가고 싶은지 국회의원들과 업계 지도자들에게 통찰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해군 연구개발 및 인수담당 차관보인 제이 스테파니는 말했다.


처음 두 계획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인 시스템으로 인한 함대 구성이라고 콘은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예산 증가가 없을 경우, 해군은 FY45까지 89~149척의 무인 플랫폼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군은 또한 처음 두 건의 제안에 따라 FY28과 FY52 사이에 5척의 새로운 항공모함을 조달하는 반면, 세 번째 계획은 그 기간 동안 7척의 항공모함을 인수하는 것을 수용한다.


건함 계획은 또한 해군이 다음에 어떤 함정을 퇴역하려고 할 것인지도 조명한다. 구체적으로는 인디펜던스급 연안 전투함인 잭슨과 몽고메리를 24 회계연도에 퇴역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해군은 현재 FY23 예산안에서 프리덤급 연안 전투함 9척의 퇴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안은 FY27까지 타이콘데라급 순양함 함대를 퇴역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이 제안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회 의원들은 해군이 중국의 증가하는 힘에 대항하기 위해 함대를 확장하는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해상 전략도 부족하다고 자주 비판해 왔다. 입법부는 바이든 행정부의 FY23 24척의 선박 해체 제안에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시시피주 공화당 로저 위커 상원의원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건함 계획은 미국의 약점을 보여주는 청사진이다," 라고 말했다. "수 년 동안 우리 해군 함대는 투자 부족과 355척의 선박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계획 부족에 시달려 왔다. 바이든 대통령의 계획은 그들의 능력을 대체할 계획 없이 중요한 선박의 생산을 조기에 종료함으로써 이러한 추세를 악화시킬 것이다.


위커는 "대통령이 우리가 그곳에 가도록 돕지 않는다면, 의회가 개입해서 스스로 그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적들에게 해군 우위를 양보할 수 없다."


버지니아주 공화당 롭 위트먼과 알래배마주 공화당 마이크 로저스 의원도 비슷한 정서에 공감하며 중국의 해군 출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몇 달러를 절약하는 것"을 시도하는 것은 이제 미국 전사의 안전을 위태롭게 한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의회가 "이 계획을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트먼과 로저스는 성명에서 "배 한 척을 건조하는 데 수년이 걸리고, 우리는 더 이상 2차 세계대전 당시 수천 척의 배를 거의 즉각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산업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바이든 행정부의 30년 건함계획은 우리 항공모함 타격단을 보호하는 우리의 능력을 떨어뜨리고, 적의 기뢰밭을 제거하는 해군의 능력을 감소시키며, 해병대의 강제진입 임무 수행 능력을 감소시키며, 우리 함대의 미사일 발사 능력의 거의 10%를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그러나 콘 장군은 "재정적 현실"에 기초하여 도전적인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반박했고, 해군이 예상 복무 기간이 끝나기 전에 퇴역하기를 원하는 함선을 다시 사들이는 것은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전쟁을 막기 위해 납세자들의 자원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가 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Y 23에 대한 해군의 예산안에 따르면, 이 함대는 FY 27에 280척에 이를 것이다. 예산안은 24척의 함대를 퇴역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 중 16척은 복무기간이 끝나기 전에 퇴역할 것이다. 이 그룹에는 9척의 프리덤급 연안 전투함, 1척의 순양함, 2척의 원정 수송 부두가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 버지니아급 공격형 잠수함 2척, 앨리 버크급 구축함 2척, 콘스텔레이션급 호위함 1척, 미국급 강습상륙함 1척 등 9척의 건조자금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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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22.04.22. 19:26
항모를 늘리는 것은 OK. 그런데 타이곤데로가 순양함을 퇴역시키는 건 좀 의외네요. 아무래도 순양함의 시대는 몰락했다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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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2.04.22. 21:57
chevrolet23
노후한 순양함 가지고 있어봐야 수리하느라 돈만 더 쓸뿐이죠.
현재 운용중인 배중 가장 오래된 벙커힐이 1986년 9월 취역이고, 그 뒤로 줄줄이 87년, 88년, 제일 마지막이 94년 취역입니다.
물늑대 2022.04.22. 23:56
chevrolet23
대함포 시대가 끝난 시점에서 더 이상 전함과 순양함이 설 자리는 없어졌죠.
(이탈리아를 제외하면) 군함은 127mm 함포 하나로 충분하다는 시대에 더 이상 엄청(!) 큰 배가 들어갈 틈이 없어진 거죠.
(물론 순향함급 크기의 배를 억지로 구축함이라고 부르는 곳도 제법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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