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군, 계획된 PA-Ng 항모 영상 공개

프랑스 해군이 2022년 4월 13일 올린 트윗에 따르면 해군은 미래 프랑스 항공모함(PA-NG) '신세대 항공모함'에 대한 첫 영상을 공개했다.

프랑스 해군은 미래형 항공모함과 새로운 기함을 적극 계획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신세대 항공모함"을 뜻하는 포르테-아비온 드누벨제네레이션(PA-Ng)으로 알려져 있다.

PA-Ng의 건조는 2025년경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모함 샤를 드 골이 퇴역하는 해인 2038년에 취역할 예정이다. 이 배는 원자력 추진이 될 것이고 전자기 항공기 발사 시스템 (EMALS)을 특징으로 한다.

2018년 10월, 프랑스 국방부 장관 플로렌스 팔리는 샤를 드 골의 후임으로 두 번째 항공모함 프로그램의 시작을 발표했다.

이 항공모함은 배수량 7500톤, 길이 305미터, 폭 40미터다. 항모는 엘리베이터를 두 대 가질 것이다.

항모는 미국 해군을 위해 제너럴 아토믹스에 의해 개발된 항공기 발사 시스템의 일종인 EMALS를 장착할 것이다.이 시스템은 기존의 증기 피스톤이 아닌 선형 유도 모터를 사용하는 캐터펄트를 사용하여 항공모함 기반 항공기를 발사한다.

PA-Ng은 E-2 호크아이 조기경보 고정익, 다쏘 라팔 전투기 30대, FCAS(프랑스어: Systéme de cattabet aerien dufutur; SCAF), 에어버스 헬리콥터 H160M, NH90 헬기를 포함한 항공기와 헬리콥터를 탑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