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우크라이나에서 ISDM Zemledeliye 지뢰 살포 시스템 사용

제인의 분석정보기관은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동영상과 관련,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특수작전을 벌이는 동안 진보된 젬멜델리예 지뢰 살포 시스템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 이 기사는 "3월 27일 이후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동영상은 두 대의 차량이 각각 50발의 지뢰를 탑재한 로켓을 발사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 영상은 하르키우 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제인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이 이것은 스플래브 엔터프라이즈에 의해 R&D '제멜델리예-I' 프레임워크 내에서 러시아 육군 공병부대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원격 지뢰살포를 위한 제멜델리예 공병 시스템의 전투 데뷔다.

2013년 12월 국방부와 스플래브 엔터프라이즈가 이러한 시스템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NPO 스플래브는 다연장 로켓 시스템의 주요 개발사이자 제조사이다.

젬멜델리예 시스템 정보

젬멜델리예 시스템은 1941-1945년 나치 독일에 대항한 소련의 대애국전쟁 승리 75주년을 맞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승리의 날 퍼레이드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사전 물량이이 같은 해 초에 공병대에 전달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시스템은 살포성 대인지뢰 또는 대전차 지뢰를 탑재한 50개의 122mm 로켓을 탑재한 발사체와 후방에 재장전 크레인을 장착한 트랜스로더 차량으로 구성된다. 발사대와 트랜스로더 모두 KamAZ-6560 8x8 트럭에 탑재되어 있으며, 장갑 캐빈이 장착되어 있다. 로켓은 미리 캐니스터에 적재되어 랙에 고정되며, 각 캐니스터는 총 25개를 수용할 수 있다. 단일 차량에는 이러한 랙이 두 개 있다.

발사대에는 통신, 사격통제, 자기방어, 기상센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6개의 연막탄 발사기(양쪽을 향해 있는 3개)는 자체 방어 시스템의 일부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