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어댑티브 사이클 엔진 시험 시작

미 공군과 GE는 3월 25일 공군 아놀드 엔지니어링 개발 단지(AEDC)에서 GE의 두 번째 XA100 적응 사이클 엔진의 2단계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이정표는 AEDC에서 Adaptive Engine Transition Program(AETP) 엔진의 첫 번째 테스트다.

GE Edison Works의 Advanced Combat Engine 총괄 매니저인  데이비드 트위디씨는 "AEDC의 첨단 테스트 시설은 고유한 국가 자산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테스트를 시작하고 F-35의 미래를 나타내는 이 추진 시스템을 계속 성숙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테스트에서는, XA100의 변화적 기능이 검증되고 있다. 2 단계 테스트의 퍼포먼스 데이터를 기대하고 있다."

GE는 2021년 11월 오하이오주 Evendale에서 이 XA100 테스트 엔진의 1단계 테스트를 완료했다. 2단계 테스트는 전적으로 AEDC에서 이루어지며, AETP의 캡스톤을 나타내며 이 기술을 본격적인 개발로 이행할 준비가 되었음을 알린다.

GE의 XA100은 2021년 8월에 두 번째 엔진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2020년 12월에 세계 최초의 비행 중량, 3단 스트림 적응 사이클 엔진이 되었다. GE의 엔진은 기체 구조 변경 없이 F-35A와 F-35C에 모두 적합하도록 독특하게 설계되어 차세대 미션 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는 더 나은 항공기 범위, 가속도 및 냉각력을 가능하게 하고 내구성과 향상된 준비성을 보장한다.

트위디 메니저는 "XA100은 기존 추진 시스템과 비교할 수 없는 연비, 추력, 동력 및 열 관리 면에서 동시에 혁신적 개선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개선은 F-35가 단기적으로뿐만 아니라 향후 수십 년 동안 뛰어난 전투기 플랫폼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서비스에 대한 운영 비용과 지속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XA100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주요 혁신 기술을 결합하여 전투 추진 성능에 일대 변화를 가져온다. :

- 최대 출력을 위한 고효율 모드와 최적의 연료 절약 및 로터 시간을 위한 고효율 모드를 모두 제공하는 어댑티브 엔진 사이클
- 열 관리 기능의 스텝 변경을 제공하는 서드 스트림 아키텍처로, 향후의 미션 시스템이 전투 효율 향상
- 세라믹 매트릭스 컴포지트(CMC), 폴리머 매트릭스 컴포지트(PMC), 적층 제조 등 고도의 컴포넌트 테크놀로지의 광범위한 활용

이러한 혁신적인 혁신은 추력을 10% 이상 증가시키고, 연료 효율을 25% 향상시키며, 항공기의 열 방출 용량을 훨씬 더 많이 제공하는데, 이 모든 것이 현재의 추진 시스템과 동일한 물리적 범위 내에 있다. XA100의 개선된 연비는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여주며, 미 공군이 승인한 모든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로 작동한다.

XA100은 첨단 군사 솔루션의 연구, 개발 및 생산을 전담하는 사업부 GE Edison Works의 제품이다. 이 사업부는 고급 프로그램의 전략, 혁신 및 실행을 전적으로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