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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틴달기지의 F-22 30여대를 퇴역시키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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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efensenews.com/news/pentago...-boneyard/

미 공군은 2023 회계연도에 틴달 공군기지의 F-22 전투기 30여 대를 퇴역시킬 계획이며, 3년 넘게 보류되어 온 버지니아로 이전하는 잠정적인 계획을 끝낼 계획이다.


랩터 전투기는 2018년 10월 허리케인이 틴달을 파괴한 이후 플로리다에 있는 인근 에글린 공군기지로 옮겨졌다.


관계자들은 이 기종의 가장 오래된 F-22 33대를 처분하고 그 돈을 "차세대 항공 우위" 프로그램 하에서 최첨단 전투기를 연구하는데 사용하기를 원한다. 의회가 이 안을 승인하면, 3대를 제외한 모든 블록 20 랩터를 애리조나주 투싼에 있는 데이비스 먼탄 AFB의 "본야드"에 보내고, 전체 전력을 186대에서 153대로 축소할 것이다.


공군 부차관보 제임스 페치아 소장은 "스텔스 전투기를 훈련기로서 격상시키는 것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이 투자에는 8년간 18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며, 공군은 이 비용이 보다 진보된 센서를 탑재한 신형 F-22를 업그레이드하고 F-35A 라이트닝 II를 개선하는 데 더 잘 쓰인다고 보고 있다.


페치아 부차관보는 3월 25일 기자들과 만나 "작전용 제트기를 훈련에 사용할 예정이지만 전투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 포트폴리오를 현대화하려고 할 때 전투기 포트폴리오에서 가능한 한 현명하게 모든 비용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군의 나머지 F-22는 버지니아주 랭글리 유스티스 합동기지, 하와이주 펄하버-히캄 합동기지, 알래스카주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 엘린도르프-엘린 기지를 포함한 랩터 비행대대에 재배치될 예정이다. 앤 스테파넥 공군 대변인은 각 기지가 이전보다 적은 수의 제트기를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크 켄달 공군 장관은 F-22가 단기적으로 더 이상 퇴역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면서 이 전투기는 여전히 공군에서 가장 중요한 공대공 전투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에글린 기지는 허리케인 마이클이 플로리다 팬핸들에 있는 틴달 공군 기지의 이전 집을 파괴한 이후 제325전투비행단을 위해 비행 작전을 벌여왔다. 여기에는 공군의 유일한 F-22 훈련부대인 제43전투비행대대가 포함된다.


5등급 태풍 이후 군은 틴달을 "미래의 기지"이자 F-35 허브로 재건하겠다고 약속했다. F-22 훈련기지를 랭글리-유스티스 합동기지로 이전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지만 환경 시찰 과정에서 의견이 흔들렸다.


3월 23일 항공 전투 사령부 알렉시 월리 대변인은 "F-22 (공식 훈련 부대) 임무의 JBLE로의 전환은 여전히 조정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는 이동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없다,"라고  말했다.


에어포스 타임즈는 지난 6월, F-22를 단계적으로 퇴역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 325전투비행단 소속 항공기들을 퇴역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20년 이상 지난 후에는 F-22의 미래 재고의 일부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한 전직 관리는 에어포스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많은 불확실성을 야기한다"고 말했다. FTU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실제로 그곳으로 옮길까? 아니면 비행기를 제자리에 내려놓고 사람들을 다른 곳으로 보낼까?"라고 했다.


수년 동안 계속된 이 어정쩡한 사태는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비행사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그들의 주거와 재정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으며, 325 비행단에서 발생한 일련의 제트기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F-22 착륙 기어가 전개되지 않거나 착륙 시 무너지는 상황이다. 공중전투 사령부는 지난해 에글린의 랩터와 다른 F-22 기지의 전투기 10%를 점검한 결과 F-22 재고 중 최소 5대 중 1대는 착륙장비가 잘못 장착됐다고 밝혔다.


월리 대변인는 3월 24일 "지난 1년 동안 함대 전체에 걸쳐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함대 건전성을 평가하고, 시스템 성능을 평가하고, 향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가 수행되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데이터 분석 결과 노즈 랜딩 기어 연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그 결과 유지보수에 따른 연결 절차를 명확히 하기 위해 기술 데이터가 업데이트되었다,"라고 말했다.


공군안전센터에 따르면 2011회계연도부터 2021회계연도까지 랩터 기종은 A급 26건과 B급 3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비행시간 10만 시간마다 A클래스 사고 8건과 B클래스 사고 11건에 해당한다.


A등급 사고에는 최소 2백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며, 파괴된 항공기가 포함되거나 사망 또는 영구적 및 전체 장애를 일으킨다. B급 사고는 5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의 비용이 들거나 영구적 부분적 장애를 초래하거나 최소 3명의 입원 환자를 일으키는 사고이다.


F-22 유지보수에 종사하는 한 부사관은 지난 여름 승무원들이 가끔 에글린에서의 단기 근무가 끝날 때까지 유지보수를 연기할 수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간과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여기에 오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연기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제 모든 것이 따라잡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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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2.04.01. 08:17
만든지 오래된 뱅기를 유지하자니 서서히 줄이고, 그 비용으로 다른데 쓰자는 입장인가 봅니다. 공대공으로 한정해 만들었고, 공대지로 업글하기도 애매해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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