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TAI, 말레이시아에 항공기 공동 생산 제안

터키항공우주산업(TAI)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2년 DSA 전시회에서 말레이시아에 여러 대의 최전방 군용기를 공동 생산하자고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TAI의 회장 겸 CEO인 테멜 코틸은 기자들에게 TAI의 동남아 국가 투자를 통해 공동 생산 약속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TAI가 최근 말레이시아 엔지니어링 시설을 설립했으며 항공전자 허브로 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TAI가 말레이시아군을 위해 배치하는 플랫폼에는 휴르제트 고등훈련기와 경공격기, 안카 중고도 장기체공(MALE) 무인항공기 등이 포함된다.

그는 TAI가 터키 전투 실험기(TF-X)/국가 전투 항공기(MMU) 개발 프로그램에 말레이시아 파트너 자격도 제공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는은 TAI가 말레이시아에 T625 Gökbey 유틸리티 헬리콥터의 부품을 생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AI는 2023년부터 터키군에 이 헬기를 인도할 예정이지만 수출 고객들에게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