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A 비상 '동체착륙' 원인은 먹이 찾던 '독수리' 때문
출처 | https://www.nocutnews.co.kr/news/5717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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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하는 독수리가 내부무장창을 뚫고 랜딩기어 유압계통 손상을 주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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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기어는 그렇다 치고 하네스가 끊어져서 계기판이 먹통이 되었나 봅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는 아니고, 기구적인 문제인데, 그래도 동체착륙 조종사 덕에 원인을 확실하게 파악되게 되었네요.
다음에도 저런일이 반복가능한데, 어떻게 조치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하네스부분만이라도 보강을 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내부무장창에 뭐라도 장착했다면 그냥 끝이네요.
내부무장창이 있는 기체는 모두 저런 문제(내부격벽이 뻥 뚫린)를 안고 가야 하는데, 내부배치를 다르게 하던가 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그나저나 저 기체 수리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부품돌려막는데, 쓰지나 않을지 걱정이네요.
양웬리 2022.03.20. 00:52
지나가는행인
이미 아시겠지만, 우리 공군의 참모총장이 청주 비행단의 F-35A 격납고에 들어가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1100억원 날린 겁니다. "동류 전환"이라는 '부품 돌려 막기'가 안 되는 것으로 압니다. 미국 본토의 록히드-마틴사의 공장이 아니라면, 가깝게는 일본 나고야의 정비시설 / 호주 윌리엄스 타운의 정비시설까지 날아가거나 배에 실어서 보내야 합니다!
양웬리 2022.03.20. 00:57
양웬리
지난 2022.01.24일에 남중국해에서 추락한 미해군 F-35C의 항공모함 비행갑판의 충돌 후 추락 원인이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다른기사에는 공군관계자가 하네스재배치 등에 대해 록마에 협의를 하겠다고 하네요
록마가 말을 들을랑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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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e.co.kr/article/2022030315021813447
수리비가 더 들어서 폐기하고, 수리훈련연습용으로 쓰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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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1647#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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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1647#home
슈발리에 2023.12.02. 20:53
지나가는행인
정비사의 수리 훈련 연습용으로 쓴다면 진짜 비싼 훈련용품이 되나요
(근데 우리 맘대로 수리 연습을 할수 있나요??)
(근데 우리 맘대로 수리 연습을 할수 있나요??)
슈발리에
어짜피 우리가 산거고 부품돌려막기를 한다는것이 아니고, 미국이 고물로 산다는것이 아닌이상, 폐기처분전까지 물고씹고뜯어먹는건 우리자유 아닐까요? 폐기처분은 아마도 미국에 해야지 싶긴 합니다. 부품내부를 들여다 본다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그거는 아니구요. 실물기체에 바퀴만 없는 상태니까요. 훈련은 충분히 가능하지 싶습니다.
슈발리에 2023.12.03. 18:26
지나가는행인
미국이 스나이퍼 포드사태에서 한 행동을 생각하면 그게 쉬운일은
아닐껍니다 F-35를 도입할 나라가 20여개국에 달하지만
생산/정비거점은 호주/일본/이탈리아 뿐이고 그에 준하는 거점도
이스라엘과 핀란드?뿐이니까 말이죠
아닐껍니다 F-35를 도입할 나라가 20여개국에 달하지만
생산/정비거점은 호주/일본/이탈리아 뿐이고 그에 준하는 거점도
이스라엘과 핀란드?뿐이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