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여름에 경전차 MPF 생산 계약 체결 예정

미 육군 획득 및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미 육군은 경전차 경쟁이 진행되는 방식에 만족하며 올 여름 생산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 육군은 이미 모바일 보호 화력(MPF) 경쟁에서 두 경쟁자 중 하나를 제거했을 수 있다. Janes Defense는 이번 달 초에 BAE Systems가 경쟁에서 제외되어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만 남았고 육군이 승자를 선택하기까지 몇 달이 남았다고 처음 보도했다. 

육군은 보도를 확인하지 않고 지상 전투 시스템에 대한 프로그램 집행 책임자인 Glenn Dean 준장은 디펜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육군은 보병 병사들에게 이동식, 보호, 직접 사격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능력 격차를 메우기 위해 MPF 프로그램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군은 경쟁의에서 업체 선택 단계가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이 2022 회계연도 3분기(6월경)에 생산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획은 FY25의 4분기까지 첫 번째 부대에 MPF를 장비하는 것이다.

MPF 프로그램의 현황과 BAE Systems의 경쟁 제품 제외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육군 획득 책임자인 더그 부시는 MPF 경쟁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3월 9일 워싱턴에서 열린 McAleese & Associates 디펜스 컨퍼런스에서 기자들에게 “당신은 항상 어느 시점에서 하나로 끝난다. 에이브람스 전차를 만드는 사람은 두 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경쟁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전체 테스트, 제한된 사용자 테스트, 군인 접점을 거친 프로토타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경쟁의 이점에 대해서 육군은 이미 그것을 깨달았고, 일단 일어난 모든 일을 설명할 수 있게 되면, 우리가 이 부분에서 경쟁을 펼쳤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거기에 꽤 잘 도착했다고 생각한다.”

부시씨는 MPF 프로그램이 여러 감독 위원회의 검토를 거쳤으며 이번에는 육군이 MPF를 배치할 부대의 수량과 유형을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2021년에 이 시스템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 있는 82공수사단과 함께 군인 차량 평가를 거쳤으며, 이 기간 동안 군인들은 MPF 개념을 검증하고 군에서 전투를 위한 전술, 기술 및 절차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임무를 받았다.

그해 말, 가을에 경쟁 중인 경전차 프로토타입이 육군의 제한된 사용자 테스트로 옮겨졌고, 이는 서비스가 승자를 결정할 수 있기 전 마지막 단계였다. 두 팀은 2018년 12월에 12개의 MPF 프로토타입을 제작 및 제공하도록 선정되었다.

두 프로토타입은 크게 달랐다. GDLS는 고성능 파워 팩과 고급 서스펜션을 갖춘 새롭고 가벼운 섀시를 제공했으며, 에이브럼스 전차에서 볼 수 있는 최신 버전의 사격 통제 시스템을 갖춘 포탑과 결합되었다. 

딘 장군은 육군이 최근 MPF에 대한 육군 요구 사항 감독 위원회 검토를 완료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사항 및 육군 획득 목표를 검증했다"고 디펜스 뉴스에 확인해줬다.

BAE Systems의 설계는 새로운 기능과 구성 요소를 갖춘 업데이트된 M8 Buford 장갑 포 시스템이었다. 이 회사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일부 프로토타입 생산 지연을 경험했으며 GDLS보다 몇 달 늦게 군인 평가를 위한 시스템을 제공했다.

BAE의 전투 임무 시스템 사업 개발 선임 이사인 Jim Miller은 2021년 10월 디펜스 뉴스에게, 군인들은 2021년 8월 초에 평가의 해당 부분을 완료했다고 했다.

BAE가 프로토타입을 포트 브래그로 가져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Miller 이사는 "모든 것이 훌륭하게 진행되었다."라고 말했다. "차량을 운용한 병사들로부터 차량에 대해 정말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 

육군은 초기에 26대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며 28대를 추가로 생산하고 8대의 프로토타입을 개조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밀러 이사는 군인들은 몇 가지 사소한 제안을 했지만 전반적으로 "차량의 성능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GDLS의 전략 및 글로벌 성장 담당 부사장인 밥 레녹스는 지난 가을 디펜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남들보다 먼저 갔기 때문에 군인들이 차량에 탑승하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었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