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F-16 블록 40 및 50 기체 608대를 V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예정

미 공군 역사상 가장 큰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 블록 40과 50으로 구성된 608대의 F-16은 치명률을 높이고 4세대 전투기가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대 22가지 개조 작업을 거치게 된다.

공군 라이프 사이클 관리 센터의 전투기와 첨단 항공기 책임자가 포스트 블록 통합 팀(PoBIT)으로 알려진 복합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항공기 개조사항을 정리·설치하는 방안을 개발했다.

F-16 프로그램 사무소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오리안 조셉은 "이는 우리가 말하는 모드들의 충돌이라고 할 수 있는 상당히 큰 노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공기에 탑재되는 모든 모드를 신속하게 살펴보고 모드가 언제 전달될지 뿐만 아니라 부대에서 언제 항공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도 파악해야 했다"고 말했다. 적절한 시기에 항공기를 격추시키기 위해 우리가 매일 다루는 많은 변수와 주고받기 줄다리기가 있다."

항공기 업데이트에는 AESA 레이더와 전장 통신 시스템인 링크 16 설치, 조종석 및 주 임무 컴퓨터 현대화,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로 선단을 전환하는 것이 포함된다.

추가적으로, 이 전투기는 차세대 전자전 능력뿐만 아니라 통신 장비 업그레이드, 센터 디스플레이 유닛, 프로그램 가능한 데이터 생성기, 그리고 항공기를 현대화하기 위한 다른 주요 하드웨어 부품들을 제공받을 것이다.

많은 수정 사항들이 이미 시작되었고 몇 년에 걸쳐 계속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PoBIT에는 6개의 주요 사령부, 18개 이상의 기지, 여러 회사들이 참여하고, 총 약 63억 달러의 계약이 포함된다.

조셉 메니저는 "이러한 노력은 공군에게 큰 일이다. 우리가 F-16을 전투 중에 유지하고 우리의 전투 지휘관들을 위해 모든 다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함대를 상당히 현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F-16 프로그램 사무국 프로그램 메니저인 앤드류 엘레지 중위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수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전투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고 말했다. 그는 "이런 노력과 관련된 모든 기반에 걸쳐 모든 프로그램과의 소통과 진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매일의 노력과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이 과제이긴 하지만, F-16을 최신의 가장 뛰어난 기술로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원동력이다. 이렇게 복잡한 일상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경험 많은 팀원들이 있어 감사하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