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넥스터와 독일 KMW가 조인트 벤처 설립에 최종 합의

7월 29일, 프랑스 국영 넥스터와 독일  Kraus-Maffei Wegmann이 50:50의 조건으로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는데 합의해여, 유럽 지상무기 부분의 중요한 통합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두 회사는 성명을 통해 "KMW와 넥스터 동맹은 국제 경쟁에서 성공과 번영에 필요한 모멘텀과 혁신적인 힘과 함께 그룹을 형상했다."고 밝혔다.

회사와 독일과 프랑스의 국방부 소식통들은 거래는 EU, 독일, 프랑스 그리고 미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얻은 후인 1월 초에 종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외국인 투자 위원회는 KMW의 미국내 자회사에 대한 승인을 필요로 한다.

이번 합의는 경쟁이 커지고 있는 전세계 장갑차량 생산에서 두 회사에 앞으로 5년간 총 6천억 유로 (6천6백만 달러)의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2014년 5월 KMW and Nexter Together 또는 KANT라는 프로젝트 이름을 지닌 지주사를 만들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게 된다. 새로운 회사의 최종 이름에 대한 결정에서 경쟁이 붙고 있다.

업계 소식통은 Neter가 앞으로 5년간 동맹을 통해 각 파트너가 3천5백만 유로의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파트너쉽은 원료 구입과 제작 도구와 같은 비용의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파트너는 생산의 피치를 올리고 단일한 수출 판매 팀을 배치하여 해외 판매를 강화할 것으로 노리고 있다.

프랑스 방위산업 관계자는 수출은 Nexter의 연매출의 56%, KMW 연매출의 80%를 차지한다고 했다.

* 통합의 막바지에 다달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