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크로아티아 자원병들이 우크라이나군에 합류

2022년 2월 26일 - 우크라이나에서는 전투가 계속되고 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무기를 내려놓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한 유럽 내 자원병들에게 국가 방위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으며, 첫 번째 크로아티아 자원병들이 우크라이나 땅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비무장화와 탈나치화"를 수행하기 위해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에서는 3일째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군대가 몇몇 도시에서 격렬하게 싸우고 있는 동안, 크로아티아인들은 곧 그들과 합류할 것이다.

오늘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군이 키예프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을 계속 진압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텔레비전으로 중계된 성명에서, 그는 유럽의 자원병들에게 무기를 받을 수 있는 전쟁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드네브니크 노바 TV는 첫 번째 크로아티아 지원병들이 우크라이나군의 편에 서서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장에 나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한 바와 같이,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며칠 내로 우크라이나 군에 입대해야 하며, 그들은 이전부터 군대 경험이 있고 우크라이나군을 돕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하다.

우크라이나를 도울 사람은 비단 크로아티아뿐만이 아니다. 많은 나라들이 무기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원조도 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일반 시민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명히 밝혔다.

러시아 침공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번 주 토요일 유럽의 많은 도시에서 일어났고, 특히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들의 시위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다.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는 전 세계적으로 표출되어 왔다. 자그레브에서는 수백명이 4619명에 달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의 목숨을 앗아간 러시아의 침략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