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미국제 프레데터 도입 취소하고 자국산 무인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힌두스탄타임스(Hindustan Times)가 정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하여 인도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최고의 치명적'인 프레데터 무인기를 인수하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는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는 엄청난 비용 외에도 무장 드론의 자체 개발에 집중하기를 열망하고 있다.

힌두스탄 타임즈에 따르면 익명을 원하는 사우스 블록 고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프레데터 거래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프레데터 드론 거래

유라시아 타임즈가 보도한 바와 같이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2201년 9월 23일 제너럴 아토믹스의 최고 경영자인 비벡 랄(Vivek Lall)을 만났다.

모디 총리는 회견후 트위터에 “드론은 인도에서 다가오는 분야이며 특히 젊은이들에게 관심이 있다. General Atomics Global Corporation의 Vivek Lall과 상호 작용하여 인도가 PLI(생산 연계 인센티브) 계획 및 개혁 조치에서 볼 수 있는 드론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도입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올렸다.

Lall은 미국 기업들이 인도를 매우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논의 중인 협업의 잠재적 영역이 많이 있다. 미국 기업들과 미국 기업에 있는 많은 동료들이 인도를 매우 유망한 목적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인도 언론에 말했다. 통신사 PTI에 따르면 Lall은 “드론 생태계 전체를 지원하기 위해 인도에 전용 드론 허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인도 해군은 이미 해양 인식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에서 임대하여 General Atomics의 MQ-9B SeaGuardian 무인 항공기 2대를 운용하고 있다. 작전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은 군대는 각 서비스에 10대씩 30대의 MQ-9B 드론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중간 생략)

지연

인도가 도입하기를 열망하는 치명적인 드론을 확보하는 데 상당한 지연이 있었다. 거래 비용과 프로세스 기간의 두 가지 주요 이유가 있다.

미국의 FMS(해외군사판매) 프로그램을 통한 이 거래의 비용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인도는 거래를 보다 명확하게 하기를 원합니다.

인도는 정확한 가격 고정, 거래에 수반되는 기술 이전, 인도에 건설될 드론 수리 및 유지 시설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이유는 프로세스의 길이와 관련이 있다. 계약의 세부 사항에 대한 유용한 통찰력을 얻은 후, Rajnath Singh 국방부 장관이 이끄는 국방 획득 위원회(Defense Acquisition Council)에서 "필요한 수락"을 위해 획득 협정을 진행할 것이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해당 국가는 실행 가능한 요청 서한을 미국 행정부에 발행하고, 미국 행정부는 제안 및 수락 서신으로 응답하고 이를 미 의회에 통보해야 합니다. 이를 게시하면 최종 계약서가 작성된다.

그들이 인도에 중요한 이유

인도 군대는 현재 강력한 전투 드론이 부족합니다. 파키스탄은 전투 드론 기술과 관련하여 파키스탄과 10년 이상의 기술 비대칭을 갖고 있으며 중국에 크게 뒤쳐져 있다.

DRDO(Defense Research and Development Organization)의 후원 하에 Ghatak과 같은 인도 고유의 UCAV 프로젝트는 아직 몇 년 남았다.

전투에서 입증된 Predator MQ-9를 미국에서 조달하면 특히 파키스탄이 터키에서 전투용 드론을 조달하려고 하는 시기에 재고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터키 전투 드론은 2020년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는 전 세계의 군사적 초점을 드론 전쟁으로 전환했다. 

MQ-9 Reaper의 도입은 인도군의 공격 능력을 강화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도 군대가 카슈미르의 사실상 국경을 넘어 테러리스트의 은신처와 발사대에 정밀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드론은 인도군과 중국군이 1년 이상 교착 상태에 빠진 라다크 국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도 해군은 중국 해군이 인도양 지역(IOR)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한 정찰 및 잠재적 공격 도구로 이를 배치할 수 있다.

Vineet Bakhshi(Retd) 소장은 EurAsian Times에  “UAV 관련 기술의 획득으로 보이는 최고 수준의 관여는 우리의 증가하는 취약성 격차의 실현을 암시한다. 인도 산업의 중요한 소프트웨어와 기술 역량이 미래 플랫폼과 무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