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I-한화시스템, 함정 전투체계의 아시아 시장 수출 위한 MOU 체결

2월 14일 –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은 한화시스템과 함정 전투체계의 아시아 시장 수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IAI와 한화시스템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아즈 레비(Boaz Levy) IAI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은 당사와 한국 방위산업 파트너들과의 깊은 협력을 나타낸다. IAI는 수십 년간 축적된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해군 시스템을 개발하고 전력화한바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최적의 해상체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으로 한화시스템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해군의 수상함, 잠수함 등 80여척에 전투체계를 공급해왔으며, 지속적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세계수준의 첨단 전투체계를 개발 및 양산해오고 있다" 라며"대한민국 해군은 물론 필리핀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 전투체계를 공급해왔으며, I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아시아 국가들의 해군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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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IAI는 방위 및 상업 시장을 위한 우주, 항공, 지상, 해상, 사이버 및 국토 안보 분야의 첨단 기술을 혁신하고 제공하는 전 세계적으로 선두적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기업이다. IAI는 혁신의 ‘창업 국가(Start-up Nation)’ 정신과 실전에서 입증된 수십 년의 경험을 결합해 위성, 무인항공기, 미사일, 정보 솔루션, 무기 체계, 대공 방어 시스템, 로봇 시스템, 레이더, 상용 제트기, 항공 구조물 등의 첨단 솔루션의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1953년에 설립된 IAI는 이스라엘의 최대 기술 기업 중 하나로서 이스라엘과 해외에 사무실 및 연구개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참조: https//www.iai.co.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