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프랑스제 전투기와 드론, 러시아제 T-90 전차 구매 추진

이라크 군은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 드론, 포병, 러시아 T-90 탱크 등 다양한 출처의 여러 방어 시스템을 찾고 있으며 일부 진행 중인 협상이 진전된 단계에 도달했다.

지정학적 컨설팅 업체인 NAMEA Group을 이끌고 이전에 이라크 내무부 장관과 국방부 사무총장의 고문이었던 Norman Ricklefs가 Defense News에 “프랑스는 20대의 드론을 판매하겠다고 제안했다. 현재 이라크[국방부]가 기술적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 대표단은 조만간 프랑스를 방문하여 드론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이라크 국방부 관리들에게 조달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 Ricklefs는 아직 드론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시점에서 그는 대표단이 무인 시스템에 대해 "품질 검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프랑스 군부는 방문에 대한 몇 차례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고, 제공될 수 있는 항공기의 종류나 수에도 응답하지 않았다. 

지난 1월 이라크 통신과의 지상군 참모총장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프랑스 드론 조달 협상을 공개했다. 카심 알 무하마디 중장은 "이라크는 이라크 영공에서 30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고 목표물을 처리하고 다양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무장 드론을 포함한 많은 계약을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Ricklefs는 이라크는 파키스탄제 UAV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도 이라크에 20대의 드론을 판매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국방부는 여전히 제안을 분석하고 있다”고 디펜스 뉴스에 말했다. 

또한 Al-Muhammadi는 인터뷰에서 "이라크군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차의 수를 늘리고 사단과 여단을 늘릴 계획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 군이 미국의 에이브럼스와 러시아의 T-90 탱크를 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icklefs는 국방부가 2016년에 이미 73대를 주문한 러시아에서 추가적인 T-90 전차를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라크 국방부는 2018년 6월 주문의 첫 번째 배치의 일부로 해당 T-90S 전차 중 39대가 9사단에 인도되었다고 발표했다. 제35여단. 이 여단은 M1 전차를 장비했지만 T-90 인도 후 제34여단으로 옮겨졌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Al-Muhammadi는 인터뷰에서 "야간 고글이 장착된 무기 시스템 외에도 프랑스에서 수입할 높은 정확도의 우수한 포병 시스템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라크가 장비 조달을 위해 서명한 많은 계약이 있는데, 그 중 일부는 이미 국영항에 도착했고 나머지는 아직 생산 중이다."

현지 생산과 관련하여 그는 "이라크 무기 개발에 대한 진지한 열망이 있으며 우리가 시스템을 직접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가 이미 시작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서양 간에 체계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우리는 군대로서 군비원 다변화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라크 공군은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를 찾고 있다. 2021년 9월, 이라크 의회의 안보 및 국방 위원회 의장인 Mohammed Redha al-Haidar는 이라크와 파리가 항공기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Ricklefs는 거래에 대해서 디펜스 뉴스에게 "이라크 공군은 2억 4천만 달러에 프랑스 라팔 전투기 14대를 구매할 계획이며 현금이 아닌 석유로 지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군이 Super Mushshak 전투기/훈련기 구매에 임박했지만 자세한 내용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