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Legion Pod, 초기 운용 능력 도달

미 공군 전투사령부(ACC)는 화요일 성명에서 Legion Pod로 알려진 표적화를 위한 적외선 및 기타 센서 기술을 통합한 미 공군의 장거리 센서의 최신 버전이 F-15C Eagle 전투기의 초기 운용 능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Legion Pod는 적외선 스펙트럼을 사용하여 조종사가 기존 레이더 기술이 거부된 환경에서 적 항공기를 추적하고 교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센서다. 포드는 또한 일반적으로 탐지되지 않는 확장된 범위에서 적 항공기를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제공하여 F-15C의 효율성과 전장을 지배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ACC의 F-15 요구 사항 부서장인 다니엘 헤르만스키 소령은 "오늘날의 전투 환경에서 우리는 레이더를 교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적들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 포드는 방해 전파 기술에 대응하고 우리 전투기가 경쟁 환경에서 적과 싸우고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다음 단계다." 

록히드 마틴에 따르면 리전 포드는 구조 내에 추가 센서를 수용할 수 있어 최소한의 항공기 개조만으로 새로운 기능을 통합하는 작업이 가능하다. F-16과 F-15EX와 같은 다른 전투기와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ACC의 F-15C 프로그램 요소 모니터인 토드 마테스는 "이것은 게임 체인저(판도를 바꾸는 변화)"라고 말했다. "이 포드가 제공하는 기능은 우리가 전투력을 제공하고 전투의 선두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ACC는 모든 전투기의 주요 지휘부로서 부대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전투력을 무장시킬 책임이 있다. ACC가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와 네바다 넬리스 공군기지에 있는 공군 및 시험평가 비행대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마테스씨는 "우리는 공군 및 산업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적들이 이용하려고 할 우리의 능력의 격차를 파악하고 제거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테스트하여 전장 의사 결정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기술을 결정할 수 있다."

리전 포드는 나머지 계약된 포드가 전술 F-15C 기단에 인도됨에 따라 올해 말 완전한 작전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