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호크 헬리콥터가 ALIAS 시스템을 이용하여 처음으로 완전한 무인 비행 실시

DARPA 항공 승무원의 조종석 내 업무 자동화 시스템((Aircrew Labor In-Cockpit Automation System, ALIAS) 프로그램은 UH-60A 블랙호크 헬기의 사상 첫 비행을 아무도 탑승하지 않은 채 마쳤다. 록히드마틴 자회사 시코르스키가 지난 2월 5일 켄터키주 포트캠벨에서 미군 시설 상공에서 선택적 유인 비행체(OPV)로 30분간 무인 비행을 마쳤다. 지난 2월 7일에도 무인항공기가 추가로 운항됐다.

맑고 추운 아침, ALIAS(Aircrew Labor In-Cockpit Automation System)를 탑재한 자율주행 블랙호크가 30분간의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임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무인 블랙호크는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계획하는 동안 가상의 건물을 피하면서 시뮬레이션된 도시 풍경을 일반적인 속도와 고도로 탐색했. 그 동안 온보드 센서 시뮬레이션은 실시간 장애물 데이터를 제공했다.

그런 다음 블랙호크 헬리콥터는 완전한 착륙을 완료하기 전에 일련의 페달 회전, 기동 및 직선을 자율적으로 실행했다다. 자동 종료되면 두 명의 조종사가 기체에 접근하여 다시 탑승했다다. OPV 스위치가 0에서 2로 바뀌면 조종사가 활주로를 따라 다시 이동한다. 

이 역사적인 블랙호크 비행은 UH-60이 자율 비행한 것은 처음이며 미 육군의 Project Convergence 2021에서의 최근 시연을 기반으로 한다. 이것은 ALIAS 지원 항공기가 군인들이 선택 가능한 자율성 수준으로 복잡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안전성과 신뢰성이 향상되었다.

Fort Campbell 이벤트의 수석 테스트 파일럿인 Benjamin Williamson은 "이 기능을 통해 조종사는 문자 그대로 스위치를 눌러 임무의 어느 지점에서든 자율 모드와 파일럿 모드 사이를 자신 있게 앞뒤로 전환할 수 있었다. 이는 DVE(Degraded Visual Environment) 및 제한된 지역에서의 비행과 같은 광범위한 임무에서 자율 비행을 지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ALIAS가 사고로 이어지는 위험한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예방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ALIAS는 기존 유인 항공기를 위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자동화 아키텍처로 안전한 감소된 승무원 작업을 가능하게 하여 기존 항공기에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임무에 맞게 조정된 추가 자동화 또는 자율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DARPA의 Tactical Technology Office의 프로그램 관리자인 Stuart Young은 "작업 부하가 감소하면 조종사는 역학 대신 임무 관리에 집중할 수 있다. "자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이 독특한 조합은 비행을 더 똑똑하고 안전하게 만들 것이다."

ALIAS 프로그램은 지난 50년 동안 항공기 자동화 시스템의 상당한 발전과 원격 조종 항공기의 유사한 발전을 활용했다. 오늘날의 가장 자동화된 항공기에서도 조종사는 여전히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관리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

ALIAS는 항공기 시스템 고장과 같은 우발적 사건을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포함하여 이륙에서 착륙까지 전체 임무의 실행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는 감독자-ALIAS 상호 작용을 용이하게 한다. 

Young 관리자는 "ALIAS를 사용하면 육군이 훨씬 더 유연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는 조종사가 있든 없든 낮과 밤, 그리고 경쟁, 혼잡 및 저하된 시각 환경과 같은 다양한 어려운 조건에서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 포함된다."

미 육군은 현재 FVL(Future Vertical Lift) 프로그램에 요약된 기술을 포함하여 ALIAS와 같은 기술의 잠재적 사용 사례를 탐색하고 있다.

다음 달 안에 ALIAS 프로그램은 버지니아주 포트 유스티스에서 플라이 바이 와이어 M-모델 블랙 호크의 첫 비행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