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S42 Lotos 공수부대용 자주박격포의 예비 시험 예정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defense_..._202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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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로스테크 첨단기술회사 공보실은 "공수부대용으로 설계된 120㎜ 로토스 자주박격포의 첫 시제품에 대한 예비시험이 올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시험 일정은 러시아 국방부가 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토스는 러시아 공수군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포병 체계는 박격포나 곡사포로 사용될 수 있다. 포미 장전식 박격포는 스프루트-SDM-1 공수경전차(BMD-4M)기반 섀시에 장착되며, 120㎜ 박격포를 개조해 사격 준비 및 수행이 가능하도록 자동화도가 높다. 무게는 18톤이며, 450마력 2V-06-2 디젤엔진을 탑재하여 시속 70km로 달리며 최소 500km를 달릴 수 있다. 자주 박격포는 4명의 승무원이 운용한다.
분당 6~8발의 사격률을 보이며, 강선탄을 사용할 경우 사격거리가 최대 13km에 이른다. 장갑 관통탄은 1,000m 거리에서 600~650mm 강판을 관통한다. 키톨로프-2M 레이저 유도탄과도 호환된다. 이들은 최대 사거리가 10km이고 명중 확률은 80~90%이다.
로토스는 완전히 수륙양용이다. 물 위에서는 두 개의 워터젯에 의해 추진된다. 일류신 Il-76 칸디다 군용 수송기는 이 차량들 두 대를 수송할 수 있으며, 승무원과 함께 공중투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