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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군과 해군에 1억2500만 달러 규모 투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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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reakingdefense.com/2022/01/indo...l-splurge/

인도네시아는 향후 20년 이상 동안 1,250억 달러를 조기에 지출하기로 약속하면서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항공 및 해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라보우 수비안토 국방장관은 1월 27일 영어 웹사이트에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향후 2년 안에 "최대 50척의 군함"을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그가 프리깃과 구축함 또는 해상 초계함 중 어떤 종류의 "전투함"을 의미했을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분석가는 인도네시아 해군이 한 번에 50척의 선박을 출항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분명한 것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노후 잠수함의 손실과 중국의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인도네시아 확장된 경제수역 침범 등이 합쳐지면서 프라보오와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심각한 예산 책정을 추진하도록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희망 무기 목록에는 프랑스 라팔과 보잉사의 F-15EX 전투기가 포함되어 있다. 프라보보는 이미 인도네시아에 건조될 영국 애로우헤드 140 프리깃 2척과 이탈리아 프리깃 6척, 이탈리아 해군 마에스트랄급 경 프리깃 2척과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1,250억 달러에 대한 약속은 지난해 6월 공개된 '국방부와 인도네시아 국군(TNI) 2020-24의 국방·안보 장비 요구 충족' 문서에 담겨 있었다.


인도네시아 국가 안보 전문가인 나탈리 샘비는 "군사적 배경을 가진 국방부 장관이 있으며, 그는 특히 대유행 기간 동안 해외 순방을 하며 국방 관계를 강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동남아시아의 풍토. "그래, 우리는 그에 대한 자신의 정치적 목표에 대해 말할 수 있지만, 결국 그는 실제로 이 현대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매우 적극적이었다." (프라보우는 대통령 출마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널리 추측된다.)


최근 중국 함정 등이 인도네시아 EEZ를 침범한 것은 프라보우의 국방력 증강에 기회를 준 것으로 보이지만, 상당한 체계적, 정치적 요인이 걸림돌이다.


아마도 장기간에 걸친 협상의 가장 큰 장애물은 육군이 인도네시아 군대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는 단순한 사실일 것이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안보에 관한 몇몇 전문가들에 따르면, 군대는 적에 대한 심층적인 방어를 위해 인도네시아 국민들과의 관계와 자국 내 무기 지출에 더 관심이 있다고 한다.


로버트 크립 호주국립대 역사학 교수는 육군의 우세는 "해군과 공군의 첨단 기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장애물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군과 정부가 자국산 무기 조달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에 대한 깊은 약속과 결부시킨다면, 장기적으로 이 계획에 상당한 장애물이 있을 수 있다. 삼비와 크립브는 또한 크립의 말대로 "복지 향상에 쓰이는 돈이 하드웨어보다 더 나은 국방 투자"라는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의 깊은 믿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의 균형을 잡는 것은 다른 나라들이 일상적으로 자국의 어업을 훔치도록 내버려 두는 것과 그렇지 않으면 주권을 침해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는 단순한 믿음이다. 삼비씨는 "인도네시아는 중국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격퇴할 수 있는 해군력을 결코 충분히 갖추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분석가 모두 이 자금이 정규 정부 예산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데 동의하며, 정확히 어디에서 자금이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국방전략연구소의 콜린 고 연구원은 "건강보험료와 사회경제적 지출에 대한 타협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한편으로는 잠수함이 침몰한 후 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난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대중들은 항상 건강 관리와 다른 사회경제적 우선순위에 대해 너무 적게 지출한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해결책은 인도네시아가 국내 채권 매각을 통해 조달한 자금 중 일부를 대출에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 연구원은 향후 2-3년 안에 무엇을 살 것인지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최종 결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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