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금년중 미사일 요격용 레이저 방어 시스템 마련할 것

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총리는 화요일 텔아비브에서 열린 국가안보연구소(Institute for National Security Studies)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새로운 미사일 요격 기술을 갖춘 방어적인 "레이저 장벽"으로 둘러싸여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내년에 레이저 요격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할 예정이며, 처음에는 실험적으로, 나중에는 남부에서 시작하여 작전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베넷 총리는 "이는 중장기적으로 우리가 미사일, 로켓, UAV 및 기타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레이저 벽으로 이스라엘을 포위할 수 있게 하여 적들이 우리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 6월 경비행기에 탑재된 강력한 공중 레이저 시스템으로 드론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 이 시스템은 100% 성공률로 1km 범위에서 여러 UAV를 격추했다. 국방부는 20km의 유효 범위를 갖는 100kW의 출력을 가진 레이저를 구축할 계획이다. 

총리는 오늘날 가자지구의 테러리스트가 이스라엘에 로켓을 발사할 수 있으며 그 비용은 수백 달러에 달하지만 로켓을 격추시키는 아이언돔 포대 용은 수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총리는 “이 방정식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테러리스트]가 점점 더 많은 카삼을 발사할 수 있게 하고 우리는 '빠른 공격'으로 수백만 달러를, 캠페인 기간 동안 수십억 달러를 흘릴 수 있다. 우리는 방정식을 깨기로 결정했고 몇 년 안에 깨질 것이다.”

그 시점에서 베넷은 이스라엘의 적들이 “많이 투자하고 우리는 조금 [투자]할 것입니다. 몇 달러에 달하는 전기 펄스로 미사일이나 로켓을 요격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란이 우리 국경에 구축한 불의 고리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이스라엘은 이란과 그 대리인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지역 동맹국에 레이저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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