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S가 독일과 프랑스 업체 사이의 분쟁으로 다시 어려움에 빠져

2017년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처음으로 추진한 미래 유럽 전투기 개발은 주요 산업 공급업체 간의 분쟁으로 인해 마비되었다.

수요일 닷소 에비에이션 대표는 에어버스의 독일 지사와의 협상이 프로젝트를 위협할 수 있는 "분업"을 둘러싼 권력 투쟁으로 인해 수렁에 빠졌다고 경고했다.

에릭 트레피어 다쏘 최고경영자는 파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여전히 에어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과 협상하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라팔을 제작하는 프랑스 업체와 에어버스는 차세대 전투기로 알려진 제트기의 다음 개발 단계에 대해 협상 중이며, 이 전투기는 2040년경까지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트레피어 최고경영자는 에어버스는 “프랑스가 다른 어느곳보다 전문성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한 것은 다쏘가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독일이 오랜 NATO 협정의 일환으로 미국 전투기에 핵무기를 탑재하도록 명령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프로젝트에 부담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난국은 프랑스와 독일 지도자들이 새로운 전투기를 포함하는 공중전투 동맹에 합의한 지 거의 5년 만에 왔으며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기로 결정한 후 영국을 추위에 떨게 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의 방산업체인 BAE Systems Plc는 경쟁 전투기인 Tempest를 개발하고 이탈리아의 Leonardo SpA와 스웨덴의 Saab AB를 캠프에 영입했다.

설계 능력

BAE, Leonardo 및 Airbus는 라팔의 라이벌인 현재 유로파이터 모델에 대해 협력했다. 에어버스는 새로운 동맹을 형성하면서 후속 항공기에서 보다 동등한 역할을 모색해 왔지만 닷소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제조한 미라지를 비롯한 여러 세대의 전투기에 대한 작업을 통해 설계 능력을 향상시켰다.

UAE의 80대 대량 주문을 포함해 다쏘의 라팔이 성공을 거둔 것은 프로젝트에 대한 패권을 놓고 다투는 프랑스 회사의 입장을강화했을 수 있다. 

공동 설립자인 다쏘는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고 플랜 B를 유지한다고 트레피어 CEO가 말했다. 그는 영국과의 협력을 배제하면서 미래의 유럽 전투기에 대한 영국의 공급업체와의 대화가 끝났다고 말했지만 에어버스는 항공기 개발을 위해 산업이 어떻게 조직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어버스 대변인은 즉각적인 논평을 할 지 않았다.

다쏘의 자신감은 UAE의 초대형 주문에 의해 부양되었다. 라이벌 유럽 및 미국 공급업체를 상대로 한 승리는 2021년 초 그리스, 크로아티아와의 계약 및 이집트와의 추가 주문 이후 연승을 마감했다.

이날 오후 5시 25분 현재 주가는 4.3% 올랐다. 파리에서는 지난 12개월 동안 22%의 수익을 올렸다.

트레피어씨는 인도 및 인도네시아와 Rafale 항공기에 대한 진행중인 협상을 인용하면서 2022년에 추가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다쏘는 2004년 프랑스 군에 처음 투입된 후 10년 넘게 프랑스 이외의 지역에서 제트기를 판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