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Puma LE 장기체공무인기 주문

미 국방부가 2022년 1월 21일 공개한 계약서에 따르면 미 육군은 미국 기업 에어로바이론먼트(AeroVironment)에 푸마 LE 장기체공 무인항공기 시스템 도입을 위한 1101만530달러의 확정가격 계약을 체결했다.

푸마 LE는 에어로바이론먼트가 설계하고 제조한 차세대 확장형 무인 항공기 시스템이다. 퓨마 LE는 퓨마 AE(All Environment)를 기반으로 향상된 성능, 항속거리 및 탑재 용량을 제공합니다.

퓨마 LE는 2019년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미국 육군협회(AUSA)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출시되었다. 에어로바이론먼트에 따르면, 퓨마 LE는 최대 10.7kg의 총 탑재 용량을 가진 다중 임무 운영을 수행하도록 제작되었다. 항공기의 견고해진 보조 페이로드 베이는 최대 5암페어의 18-24볼트를 제공하는 전용 전원 공급 장치와 페이로드 통신을 위한 이더넷 연결 포트를 통해 타사 페이로드의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Puma LE는 통합된 Mantis i45 짐벌드 전기광학/적외선 센서와 야간 고글 가시 레이저 조명기를 갖추고 있어 주간, 야간 및 해상 환경에서 정보, 감시 및 정찰(ISR)을 위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그룹 1의 풋프린트에서 그룹 2의 기능을 제공하는 이 항공기는 무게가 10.4 kg이며 손으로 또는 번지로 발사된다. 탑재형 배터리는 5.5시간의 비행 내구성을 제공, 푸마 3 AE 비행 시간을 두 배로 늘렸으며, 에어로바이론먼트의 장거리추적안테나(LRTA)와 함께 사용할 경우 운용거리가 60km에 달한다. 푸마 LE의 듀얼 케이스 미션 팩에는 항공기 한 대와 지상 관제 시스템으로 5.5시간짜리 두 번의 완전 미션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푸마 LE는 에어로바이론먼트의 공통 GCS(지상 관제소)로 수동 또는 자율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