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 합작 대형 헬기는 시코르스키 CH-53E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여
출처 | https://www.defenseworld.net/news/31163/...d-swNHP2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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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38톤급 AHL(Advanced Heavy Lift) 헬기 프로젝트는 미국의 CH-53E 슈퍼스탤리온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AC332 AHL로 지정된 제안된 헬리콥터는 보잉 CH-47 치누크가 사용하는 탠덤 로터 설계와 달리 미국 CH-53E와 같은 메인 로터와 꼬리 로터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 중국 항공산업공사 중국헬기연구개발원 수석디자이너 덩덩징후이는 CC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제 CH-53E에 대해서 더 나은 은 기술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개발 위험이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C332 AHL은 러시아의 Mi-26과 미국의 CH-53E 슈퍼스탤리온, CH-47 치누크보다 더 많은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중장비 헬기로 계획되어 있다.
AC332 AHL은 최대 이륙 중량이 38.2톤, 비행고도 5700미터, 최대 시속 186마일의 비행거리를 가질 예정이다. 최대 60명의 승객 또는 10톤의 화물을 내부로, 15톤의 화물을 외부 슬링에 실을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는 중국이 AC332 AHL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할 예정이며, 2021년 6월 이 같은 취지의 계약이 체결됐다. 러시아는 기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헬리콥터의 많은 핵심 부품들을 설계할 것이다. AVIC 자회사인 아비콥터가 헬기를 설계하고 양산한다.
러시아 헬리콥터 CEO인 안드레이 보긴스키는 러시아가 신형 헬리콥터의 변속기, 꼬리 회전자, 결빙 방지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타스에 의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C332 AHL은 2030년대 중반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 Mi-38을 기반으로 한것으로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