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미 공군과 일본 항자대 F-15J 개조위해 4억7100만 달러 계약 체결

항공우주 대기업 보잉은 '일본 슈퍼 인터셉터' 프로그램으로 미 공군 수명주기 관리 센터로부터 4억 7,130만 달러의 계약을 수여 받았다.

미국 국방부의 계약 발표에 따르면 보잉은 약 100대의 일본 항공자위대 F-15J 전투기를 '일본 슈퍼 요격기(JSI)' 표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계약을 따냈다.

국방성 계약 발표에서 "이번 계약조치는 일본 항공자위대 F-15MJ 항공기 개조 지원을 위한 항공기 통합 시스템 설계·개발과 무기체계 훈련기 4대의 개발·시험·인도 등을 규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작업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수행될 것이며, 2028년 12월 31일까지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거래는 일본에 대한 100% 해외 군사 판매를 포함합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 속에 F-15J 전투기를 현대식 전투기로 전환할 계획이다.

2020년 11월 초, 포브스는 일본 전투기들이 첨단 임무 컴퓨터, 새로운 레이더, 전자전 능력을 갖춘 새로운 첨단 조종석 시스템과 미국의 데이터 공유 시스템과 상호 운용이 가능한 지역 소스 데이터링크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기본 F-15J 기체는 제로 타임되거나 새로운 구조로 크게 갱신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들은 새로운 엔진이나 다른 첨단 이글 전투기에서 발견되는 플라이 바이 와이어 비행 제어 시스템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어떠한 항속가리 능력도 증가하지 않을 것이고, EX나 다른 첨단 이글스의 30,000 파운드에 달하는 무기 탑재 능력도 가질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