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의 첫 Type 075 강습상륙함이 남중국해 훈련에 참가

군사 관측통들은 중국 해군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첫 075형 강습상륙함 하이난에 대한 훈련을 조직해  곧 새로운 전투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다.

중국 관영 중앙(CCTV)은 하이난호에 탑승한 상륙부대의 참모장인 천체량 대교의 말을 인용하여 "하이난호의 취역 이후, 우리는 함정의 배치를 최적화했고 일련의 훈련을 통해 함정 장비를 운용하고 함정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계속 향상시켰다. 승무원과 장비 간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천 대교는 "플랫폼을 포괄적으로 운용·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형성했고, 새로운 전투력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함정은 헬기, 상륙정, 장갑차 등으로 종합적인 운용 및 관리 능력을 갖추었다.

함정헬기, 공기부양상륙정, 수륙양용장갑차 등의 조정된 운용을 포함한 여러 훈련과제를 특징으로 하는 이번 훈련은 하이난함의 배치방식 최적화, 지휘절차 개선, 상호운용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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